[신년 특별기획] #1. 어떻게 읽을 것인가 (feat. 유시민, 백영옥, 윤고은, 채사장 외)
새해 의욕적인 마음으로 책 읽기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이미 그 다짐이 실패로 돌아간 성급한(?)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겨우 2월이니 이제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독한 마음으로 다시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물론 어떻게 읽느냐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정답은 없다. 그런 게 있었으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들어가 이미 습득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니 그저 다들 내키는 데로 읽을 뿐이다.
그럼에도 책 좀 읽는다는 '고수'들은 분명 존재한다. 그들은 그 비법으로 '지식인'이 되고 '달변가'가 되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방송을 한다.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니 그 비법은 분명 들어둘만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듣기만하고 써먹지 않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이지만 또 모르지 연초니까 다들 비장한 각오로 변화를 각오할지도.
[신년 특별기획] #1. 어떻게 읽을 것인가 (feat. 유시민, 백영옥, 윤고은, 채사장 외)
새해 의욕적인 마음으로 책 읽기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이미 그 다짐이 실패로 돌아간 성급한(?)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겨우 2월이니 이제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독한 마음으로 다시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물론 어떻게 읽느냐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정답은 없다. 그런 게 있었으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들어가 이미 습득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니 그저 다들 내키는 데로 읽을 뿐이다.
그럼에도 책 좀 읽는다는 '고수'들은 분명 존재한다. 그들은 그 비법으로 '지식인'이 되고 '달변가'가 되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방송을 한다.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니 그 비법은 분명 들어둘만한 가치가 있다. 문제는 듣기만하고 써먹지 않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이지만 또 모르지 연초니까 다들 비장한 각오로 변화를 각오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