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 맞춤형 보육, 어쨌거나 무상보육시대.
공공보육서비스의 확대로 보육환경이 달라졌다.
무상보육시대에 엄마들은 일과 육아를 균형있게 해낼 수 있을까?
보육 서비스로 엄마들에게 여유시간이 주어진 것 같지만,
일하고 아이 돌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하루하루.
노동강도와 육아압박은 나날이 높아져만 가고,
일터에서 전문가로, 아이 역시 전문가로 키워야하지만 여전히 현실은 독박육아.
육아를 엄마에게만 떠넘기지 말고 남편, 이웃, 직장, 사회가 합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시공간을 만들어 갈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