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우리는 어느새 조언을 건네는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에릭에릭슨이 말한 중년기의 과제, ‘생성감(Generativity)’을 중심으로 왜 우리는 점점 더 말이 많아지는지, 사랑이 어떻게 간섭이 되는지 돌아봅니다.
“내가 겪은 고생을 너는 덜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따뜻하지만, 불안이 섞일 때 배려는 통제가 되기도 합니다. 꼰대는 나쁜 사람이기보다, 어쩌면 불안한 어른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자기결정이론을 통해 자율성을 존중받을 때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관점을 함께 나눕니다. 좋은 어른은 정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설날, 우리는 무엇을 건넬 수 있을까요?
정답 대신 안전함을, 조언 대신 대화를 건네는 어른이 되는 길을 함께 생각해 봅니다.
* 원본출처: https://workmindlab.com/how-to-become-a-good-e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