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까지 국정을 맡으며 네 명의 왕을 모신 재상, 황희 정승. 그는 화려한 개혁가라기보다 오랫동안 신뢰받은 ‘조용한 일잘러’였습니다.
왜 세종은 사직하려고 청을 한 그를 여러 차례 붙잡았을까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속 황희의 기록을 통해, 오랫동안 신뢰받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조직심리학자 에이미 에드먼슨의 이론과 연결해, 진짜 ‘일잘러’의 조건을 이야기합니다.
성과는 목소리가 큰 사람에게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때로는 기준을 지키면서도 관계를 안전하게 만드는 사람, 조용히 균형을 잡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혹시 오늘도 말 한마디를 고르고 또 고르고 있다면, 갈등을 완충하려 애쓰고 있다면, 그 태도는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조용한 힘’일지도 모릅니다.
가장 오래 신뢰받는 사람의 이야기, 이번 에피소드에서 함께 나눕니다.
* 원본출처: https://workmindlab.com/hwanghee-quiet-trust-lead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