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령이었던 철종이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되었다면,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준비되지 않은 자리, 주변의 엘리트들, 책임은 무겁지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은 상황.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 갑작스럽게 리더가 된 사람들의 마음과 닮아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철종의 생애를 통해 임포스터 증후군(자격 불안)과 통제 불안이라는 심리학 개념을 살펴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일까?”라는 질문과, “책임은 내 몫인데 왜 바꿀 수 있는 건 적지?”라는 마음이 어떻게 리더를 지치게 만드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격을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역할을 배워가는 태도, 통제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는 연습, 혼자 버티지 않는 연결의 중요성을 함께 나눕니다.
완벽해서 리더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쩌면 리더란, 처음에는 모두 강화도령일지도 모릅니다.
* 원본출처: https://workmindlab.com/lets-learn-from-king-cheol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