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그분께서는 저에게 존재를 부여하시며 제 안에 계십니다. 나의 몸과, 정신과, 마음과, 삶 전체 안에서 생명을 주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동안 머물러 봅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지금 이 순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고통으로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자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죄수들과 억류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저는 제가 주님의 현존 안에 있음을 스스로에게 되새깁니다. 저는 그분 사랑의 마음으로 도피할 것입니다. 제가 약해질 때, 그분은 저의 힘이 되십니다. 그분께서는 슬픔의 때에 저의 위로자 이십니다.
복음
2018년 4월 3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화요일 (요한 20,11-18)
묵상요점
- 여기 불신앙의 어두움, 부분적인 믿음, 그리고 마침내 완전한 믿음으로 이어진 여정이 있습니다. 마리아의 눈은 실망과 슬픔,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상실감으로 인해 가리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음성과 그녀의 이름을 말씀하시는 방식은 그녀에게 새로운 시각을 생기게 해줍니다. 그녀는 그분을 알아 뵙고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충만해집니다.
- 주님, 당신의 부활 사건은 저에게 절망과 자기 몰두의 무덤에서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저는 부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불림 받았습니다. 제가 저희의 그늘지고 부서진 세상에서 당신 부활의 현존을 증언하게 해주십시오. 지지와 연대를 위한 부족한 저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무덤에서 부활하여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어떻게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당신을 메마르게 내버려 두었습니까? 아니면 당신을 위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감동을 주었습니까? 예수님께서 당신 곁에 서계시거나 앉아계심을 상상합시다. 그리고 그분께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씀 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효민 크리스티나,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5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