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월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고소영, 강부자, 성시경.
연예인 이름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초기 내각을 꼬집는 말입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성대ㆍ고시ㆍ경기고, 이른바 '성시경' 내각으로 비판받더니 이번엔 검찰총장까지, 요직을 부산ㆍ경남 소위 PK가 독식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국정 철학을 공유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사를 등용하는 것은 정말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모든 공직에 대탕평 인사를 할 것"이란 약속을 저버린 '편중인사' 논란은 또 다른 갈등 요소로 남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검찰총장에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의 정치 편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국가보훈처와 안전행정부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100만 명에게 야당 비방 교육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3. 파독 광부를 초청해 물의를 빚은 '정수코리아' 김문희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사업 수요 예측이 잘못돼 연간 수천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5. 박근혜 정부 대표 교육 공약인 자유학기제가 시범 실시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오늘 아침은 서울 7도 등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