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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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지 사기, 실체가 없는 사업에 다단계로 투자를 유치
- 대략 2~3달 사이에 치고 빠지는 수법
- 언론에서 이슈가 되는 보물섬, 금광 등 아이템을 갖고 사기 설계
- 공개된 연예인의 정보를 분석해서 접근한 후 작업
- 직접 친분이 없어도 사진, 행사초대 등 유명세를 이용하기도
- 피해자 1만 5천명에 피해액 6조원 규모, 실제론 10배 될 듯
- 손흥민 코인, 오징어게임 코인 등 트렌드를 활용
- 인터넷 커뮤니티, 톡방 등을 통해 미끼 정보를 흘리고 사전 작업
- 다단계에도 직급에 따라 20~30%는 수익자인 동시에 피해자
- 옥장판 사기에서 형성된 인간관계가 투자사기 등으로 이어져
- 사기꾼 사이엔 피해자 인맥 리스트를 거래하기도
- 기부나 선행하는 기업 이미지도 사기에 이용
- 폰지 사기 가해자가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도
- 착복한 돈 일부만 변제하거나 합의 종용하면서 법망을 피해가
- 우리나라 천 여 명의 전문꾼들이 업종을 바꿔가면서 사기행각
- 사기범죄를 위중한 범죄로 보지 않고 안이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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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파히트 제국의 영역, 유럽 열강에 의해 갈라진 3국
-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둔 말레이와 싱가포르,
- 57년과 63년 두 번의 독립을 한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 당한 싱가포르와 리콴유의 눈물
-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두려움과 독새우 관계
- 수카르노가 말레이를 상대로 일으킨 전쟁, 콘프론타시
- 싱가포르판 김신조, 두 해병의 폭탄 사건
- 말레이아가 싱가포르를 분리하려는 이유, 인종문제
- 말레이시아의 말레이 우대정책 부미푸트라
- 싱가포르가 말레이어를 국어로 쓰는 이유, 눈치보기
- 범죄 마약 매춘의 소굴이었던 싱가포르, 벌금과 태형으로 개혁
- 생존을 위해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는 싱가포르
- 한 뿌리면서 서로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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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로부터 점점 깊어진 행성에 대한 이해
- 1990년대부터 태양계 밖 외계행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 시작
- 우리 태양계의 행성과 외계 행성들, 얼마나 다를까?
- 알면 알수록 더 이상해 보이는 태양계 행성
- 태양계는 암석형 내행성과 가스형 외행성이 일반
- 외계행성 중에는 중심별에 바짝 붙어서 도는 가스형 행성 발견
- 극단적으로 찌그러진 궤도를 그리는 거대한 목성형 행성
- 중심별의 미세한 흔들림을 계산해 행성의 질량을 파악
- 중심별과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다는 건 더더욱 이상
- 다른 별 주위를 돌다가 다른 별의 중력에 잡혔을 가능성
- 극단적 궤도에 극단적인 1000도의 연교차, 생명체를 기대하긴 어려워
- 우리 태양계의 행성을 이해할 때 더 중요한 외계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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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과 문자와 숫자는 밀접한 연관, 문자의 시초가 숫자였을 수도
- 예전엔 숫자와 산법이 운명을 점치는 용도로 쓰여
- 수메르 문명에선 쐐기문자로 숫자 표현
- 고대 인도에서 아라비아숫자의 원형 탄생
- 아라비아 상인들이 인도의 숫자를 널리 퍼뜨려
- 알콰리즈미, 알고리즘의 탄생
- 아라비아에서는 안 쓰는 아라비아 숫자
- 산가지를 이용한 산법을 도입한 중국
- 산통을 깬다는 것, 운수와 산법이 밀접했단 의미
- 0이 있기에 가능했던 자릿수 표시와 계산
- 인도의 사상과 철학이 숫자 0을 발명한 배경
- 숫자와 요일, 나라마다 요일 이름이 제각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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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기틀을 다진 지증왕, 통일 신라의 번영을 이끈 경덕왕
- 거서간, 이사금, 마립간, 차차웅으로 불렸던 신라의 왕들
- 지증왕 때부터 왕이란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
- 사로국 등으로 불리던 나라이름을 신라로 확정
- 지증왕은 사후에 시호를 처음 받은 왕
- 순장 금지, 우경 실시 등으로 국력 키우고
- 나무로 만든 사자를 이용해 우산국 정벌
- 신라의 세종 같은 35대 경덕왕
- 천문 누각 등 박사제도 정비, 지명과 관제도 통합
- 불국사 석굴암 성덕대왕신종 등 찬란한 문화유산도 이 때
- 신라 전성기의 마지막을 누렸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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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토막 낸 닭고기를 튀긴 요리
- 한국에선 1960년대 명동에서 통닭 전기구이
- 치킨과 비슷한 포계, 세종대왕도 즐겨
- 메소포타미아 벽화에도 닭요리 등장
- 중세 이전 지중해 상인들이 닭튀김을 먹었다는 기록
- KFC는 1956년 오리지널 레시피 아직도 사용
- 백인이 남긴 닭다리와 날개, 흑인의 소울푸드로
- 흑인을 조롱하는 인종차별 용어로도 쓰인 치킨
- KFC 창업자 샌더스, 닭을 빨리 튀기는 압력튀김솥 도입
- 우리나라엔 3만여 개의 치킨 가맹점
-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단어 치맥
- 80년대 양념치킨, 90년대 간장치킨 등으로 다양화
-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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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페이크, 피해자들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되버려
- 경찰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도 못해
- 가해자도 많고 피해자도 한국이 가장 많아
- 낮은 인식 수준, 뒤늦은 대응, 전담인력 부재
- 주무 부처도 없고 곧 없어질 여가부에만 떠넘겨
- 딥페이크를 일종의 놀이로 여기는 10대들
- 단계별 인증을 통해 점점 더 악랄한 수준의 딥페이크방
- 플랫폼과 가해자들,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돈 벌어
-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딮페이크 프로그램 소스
- N번방 방지법의 한계, 단순 소지만으로는 처벌 못해
- 디지털 범죄는 대부분 성범죄와 연관
- 사건 터지면 가장 빨리 움직이는 가해자 부모들
- 기술발전과 부모의 무관심, 사회의 방임, 공권력의 무능
- 피해자들이 직접 범인을 특정해 경찰에 신고하는 현실
- 가해자들도 모여서 법적 대응요령 공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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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의 동남아 이주는 근대 이전과 이후로 크게 나눠
- 페라나칸, 동남아 거주 중국인의 독특한 혼합 문화
- 1405년부터 7차에 걸친 정화의 대항해, 30여척 3만 명 규모
- 말래카, 팔렘방을 거점으로 삼아 이슬람의 세력 확장을 촉진
- 원정대의 일부는 현지에 남아 프라나칸 문화의 뿌리
- 19세기 청나라의 혼란한 상황을 피해 탈출한 중국인들
- 플랜테이션 농장, 주석 광산, 항구 노동자로 유입된 쿨리
- 출신지역별로 뭉쳐 방을 만들고 세력화
- 광동방, 복건방(호키엔), 소주방, 해남방, 객가방
- 프라나칸과 쿨리, 유럽의 식민지배에 이용되기도
- 동남아에서 치열하게 경합하는 미국과 중국
- 동남아 투자와 경제영향력은 미국이 압도적
- 메콩강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
- 곳곳의 샵하우스, 동남아 이주 중국인들의 상징
- 쿠알라룸푸르를 개발한 중국화교 얍 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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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 외에도 바닷가나 바다 속에도 사는 곤충들
- 해달이나 물범의 피를 빠는 이 같은 곤충도 있어
- 표면에 사는 소금쟁이, 물 속 식물줄기에 알을 낳기도
- 딱정벌레 종류 물맴이는 맛이 없어 포식자가 꺼려
- 송장헤엄치개, 사람과 같이 피에 헤모글로빈으로 호흡
- 사람처럼 피에 헤모글로빈을 갖고 호흡하는 특이한 곤충
- 소금쟁이는 물의 파장을 감지해서 사냥하고 짝짓기
- 뛰어난 수영꾼인 물장군, 물고기 개구리 자라까지 사냥
- 부성애로 유명한 물장군, 수컷이 알을 등에 업고 키워
- 딱정벌레 종류인 물방개, 꽁무니 공기방울로 호흡
- 깔따구는 썩은 물이라도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살아
- 나비와 나방의 친척인 날도래는 집짓는 습성
- 뱀잠자리와 민물 해면에 사는 풀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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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로 알의 부화하는 속도를 조절하는 금화조
- 신라 김춘추가 일본에 앵무새를 선물한 이유
- 돼지 울음소리에서 감정을 연구, 친환경 목축에 활용
- 소음으로 소음을 덮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
- 소음의 반대되는 파형을 만들어 소음을 상쇄
- 특정한 소음이나 소리만 분리해서 제거하는 기술도 가능
- 1980년대, 군사목적으로 개발한 기술
- 소리 관련 기술은 군수 산업이나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 점점 고도화 되는 AI 이용한 보이스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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