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8일 금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어제 끝이 났는데, 외국에서는 이 풍경이 재미있는가 봅니다.
“65만 수험생들의 시험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고 비행기 이착륙 시간이 조정됐다”, “한국은 대입시험을 위해 침묵에 빠졌다”, “수능은 인생을 바꾸는 일”...이렇게 표현했답니다.
그런데 교육부가 올해 처음 AB형 수준별 수능이란 걸 도입했는데, 성적수준과 분포조차 짐작하기 어려워 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다시 2013년 체제로 되돌아 갈 거라는데, 조변석개하는 교육정책, 이젠 제발 그만둘 수 없겠습니까? 수능분석은 잠시 후 취재기자와 해 보기로 하구요.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올해 수능에서는 영어B형이 대입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헌법학자들 사이에서는 통합진보당을 “해산해야 한다” 보다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천문학적인 빚을 지고 있는 국내 공기업들이 부채동결을 선언하는 등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4. 세무조사 등 정부의 사퇴압박을 받아온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올 가을 들어 아침 기온이 오늘 가장 쌀쌀합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