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2일 금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고작 73건에 불과하다던 국정원 댓글이 5만 건으로, 이번엔 무려 120만 건으로...이 120만 건도 정말 빙산의 일각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많던 적던 간에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본질은 외면한 채 대수롭지 않다던 새누리당, 이젠 과장된 수치일 거라며 국정원 감싸기가 안쓰러울 정돕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건 이번에도 공소장 변경을 놓고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가 충돌하는 등 또 외압시비가 있었다는 건데요.
이러니 “명백히 진상을 밝히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과연 믿어야하는지, 회의감이 강하게 들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먼저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1. 대선 개입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수사기밀을 새누리당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의 국정원 공소장 변경과정에서는 외압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2. 국방부가 오늘 공군의 차기 전투기로 F-35A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3.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신도림 환승역 역사안의 기둥이 기울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4. 미국 법원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전자가 3천억 원을 물어내야 한다는 평결을 내렸습니다.
5. 영하의 추위가 낮부터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그러나 퇴근 무렵에는 또다시 중국의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