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화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국민 분열을 저하시키는 일들을 용납하지 않겠다”
천주교 시국미사에서 나온 발언을 두고 박대통령과 총리, 여당, 보수단체 등이 모두 가세해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조계종 승려와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은 또 다른 시국선언이나 금식기도를 준비하고 있는 등 사회갈등이 좀처럼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시작된 본질은 그대로 놔둔 채 괜히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천주교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발언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총공세에 나서면서 국민전환용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단속경찰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3. ‘이어도'가 일본에 이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까지 포함되면서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각 부분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사회현상을 CBS가 기획 취재했습니다.
5. 서울 영등포 재래시장 안에 있는 옛 민주당사 건물에 기업형 슈퍼마켓이 입점하기로 하면서 시장상인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6. 오늘 중부지방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밤부터 눈이 내리고 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