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8일 목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중국과 일본이 이어도, 우리 것을 자기네 구역이라고 생떼를 쓰는데 정작 주인은 말도 못 꺼냅니다.
여기에 미국까지 가세해 신경전을 벌이니 마치 고래싸움에 새우격이 돼 버린 주인만 속앓이를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가 이어도를 이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는 이제사 이어도를 우리 측 방공식별구역에 넣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맥 빠진 소리만 하고 있는데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이젠 늘 뒷북대응을 하는 어정쩡함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등 매서운 초겨울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퇴근길 교통사고로 일용직 근로자 6명이 목숨을 잃는 등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3. 재가동된 지 50일 밖에 안 된 고리원전 1호기가 오늘 아침 고장으로 또 멈춰 섰습니다.
4.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공동대응하기로 하기로 하는 등 동북아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 새누리당이 오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강행처리를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