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도 하지 못하고,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아 '밥값 못한다'는 소릴듣는 우리 국회의원들, 그래도 세비는 아까운 모양입니다. 어제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데 벼락치기로 법안 몇 건 처리해 놓고 4천5백여만 원의 세비는 모두 챙겨갔답니다.
그래 놓고도 새누리당은 어제도 만사할 일 제쳐두고 2명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하는 성실함을 보였는데요. 국민들이야말로 정작 ‘이것이 민생국회’라고 하는 국회의원 모두에 대해 제명 징계안이라도 제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경기도와 강원, 충청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2. 중부지방에 많은 눈에 철도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3. 어제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조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합니다.
4.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숙청되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 정기국회 마지막 날 40여 건의 법안을 벼락치기 한 국회가 오늘 임시국회를 다시 열지만 '의원제명안' 등을 둘러싸고 힘겨루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6. KBS가 수신료를 4천원으로 올리기로 했지만 언론. 시민단체들이 시청료 납부거부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