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민영화 문제가 다시 사회의 핵심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철도에 이어 어제는 의사들 2만 명이 거리로 나서 원격의료나 영리병원 간접 허용 등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지만 공기업 자회사 같은 건 결국 수익극대화를 위한 민영화의 꼼수가 아니냐는 겁니다. 정부가 정말 민영화를 위한 게 아니라면...이렇게 강하게만 밀어붙일게 아니라 그 누구와도 대화하지 못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철도 파업 8일째를 맞아 수도권 전철과 KTX 등 열차 운행이 10%씩 감축됩니다. 이런 가운데 대체인력이 투입된 전동열차 문에 80대 할머니가 끼여 숨졌습니다.
2.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돼가지만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때문에 정치는 1년을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3. 고가의 휴대폰을 구입하는 40대와 50대 소비자들이 통신사들의 거짓 공짜폰 상술에 '봉'으로 전락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4. 경기불황이 짙어지고 있지만 30대 그룹 총수 가족의 주식 가치가 5년 전보다 무려 140%나 증가했습니다.
5. 오늘 아침까지 춥겠지만 낮부터는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