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극강(以柔克剛),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했는데 아직 우리 사회는 그런 성숙함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부드러움은 고사하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옹졸함만 있을 뿐입니다. 원칙을 얘기할 뿐 양보와 배려는 없고, 부러질지언정 꺾이진 않겠다는 강경함이 이해와 설득을 생략하게 합니다. 강함만이 결코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싶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코레일이 전국 조직 간부들의 노조 회유 활동 정보를 취합해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 보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이 철도 파업에 대한 원칙 고수 입장을 천명하면서 철도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3. 재벌기업의 신규 순환 출자 금지가 가시화하자 재계가 경영 여건 악화 요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어제 LG유플러스 음성 LTE망에 장애가 발생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5. 미국 정부는 내전이 악화하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병력을 증파하기로 했고, 유엔은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6.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성탄절인 내일도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