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사태가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수서발 KTX 분사를 두고 "과도한 부채 해결이 목적"이라는 코레일과 "철도 민영화의 단초"라는 노조 간 대립과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겁니다. 과도한 부채 해결이든, 민영화든 코레일 사측과 노조에 정부까지 더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하면 어떨까요? 필요하다면 종교계 중재까지 수용하면서 타협과 설득으로 일을 풀어나가려는 전향적인 자세가 절실해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종교계의 중재를 요청한 가운데 정부 대응이 주목됩니다.
2. 예산안 밀실심사 관행속에 여야의 예산나눠먹기 행태가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남재준 국정원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1급 고위직을 모두 물갈이하고 자신이 데려온 외부 인사를 핵심 요직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4.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위해 내놓은 공정위 대기업 전담부서 설치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5. 국세청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거두는 자잘한 잡수익까지 세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6. 오늘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오다가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워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