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했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2013년도 이제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NLL 문제를 비롯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개입, 그리고 마지막 철도파업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또 부족한 일자리나 비정규직 문제, 전셋값 폭등 등 서민생활은 그다지 행복하거나 안녕하지 못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2014년 갑오년 말띠 해, 또 다시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새해예산안과 국정원 개혁입법의 처리가 당초 여야 합의 일정보다 늦춰지게 됐습니다.
2. 철도노조는 22일 만에 파업을 풀고 오늘 현장에 복귀합니다. 대규모 징계 등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장애인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이 빈말에 그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4. 수억 원에 이르는 명퇴수당을 받고도 기간제로 재취업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5. 2013년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6. 오늘 밤 중북부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