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공기관에 전문성 없는 인사를 낙하산으로 보낸다는 얘기가 많은데 잘못된 일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선 없어져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승리 직후인 지난해 12월 25일 한 얘깁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안 된 지금 공기업엔 이른바 친박계 핵심, 대선캠프 출
신, 정치권 비전문가 등 낙하산 인사들이 줄줄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공기업 파티는 끝났다"며 공기업 개혁을 외치는데, 경
영 능력이 달리는 이런 인사들을 노골적으로 내려보내면서 개혁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95세의 일기로 오늘 서거했습니다.
2.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자녀 의혹 관련 불법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해 '윗선'의 실체를 둘러싸고 진실 게임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 청와대가 대형 사안이 불거질 때마다 "개인적 일탈 문제"라며 의미를 축소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우리나라가 2017년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5.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방공식별구역과 장성택 실각 이후 한반도 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
6. 사립대학들이 학과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구성원들의 반발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7.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옅어졌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져 춥겠습니다.
- 흑인 인권운동 상징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서거>
8. 흑백분리정책을 철폐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됐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