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죠? 임기 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라는 비전도 내거는 등 여러 가지 구상을 밝혔지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이것에 대한 반성과 성찰, 치유법은 제시하지 않은 채 ‘이젠 소모적인 논쟁을 접자’는 일방적인 한 마디 뿐이었습니다. 또 경제 활성화의 전제조건이라던 경제민주화, 그리고 국민이 궁금해 하는 복지공약 후퇴, 국민 통합...뭐 이런 문제는 아예 언급조차 없었는데요. 공감하기 어려운 장밋빛 청사진보다는 ‘지친 국민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따뜻한 변화와 소통의 회견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 살펴보죠]
1.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고강도 공기업 개혁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3년 내 국민소득 4만 달러'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 코레일은 오늘부터 설 연휴 기차표 예매에 들어갔습니다.
3. '우수 국회의원 시상제도'가 부실입법을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의 통화내역을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인기 가수 '이특'씨의 일가족 3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 시카고 등 미국 북부내륙지방에서 영하 27도의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