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롯데,농협카드 등 3개 신용카드사에서만 2천만 명, 8천만 건에 이르는 개인정보가 또 털렸습니다. 전 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 장차관 등도 포함됐다고 하니 이 정도면 카드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과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도대체 금융사들이 고객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길래, 또 감독기관은 뭘 하길래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금융당국, 우려되는 2차 피해는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의 기세가 주춤한 가운데 오늘이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3. 금융사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은 금융사간 정보공유를 대규모로 허용해준 금융당국의 정책 탓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공기업 금융부채의 70%는 정부정책에 따른 것이어서 공기업 개혁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부터 개혁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5. 삼성과 LG전자의 공정위 조사 방해사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