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거철이 된 모양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금세 알아차릴 만한 장밋빛 공약들이 벌써부터 난무하는 걸 보니 말입니다. 이미 폐기처분된 것 같은 경제민주화 얘기가 나오고, 단골메뉴인 국회의원들의 특권 내려놓기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정치변화, 정치개혁...뭐 이런 절실함이 묻어있지 않은 공허한 소리도 자주 들립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4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는데...화려한 수사보다는 정당과 출마자들의 진정성을 판단의 잣대로 삼는 냉정함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2.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4.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보라매사업'이 핵심 성능에 대한 결정도 하지 못한 채 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5.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누리당이 경선 흥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 안중근 의사는 일본 총리를 살해해 사형판결을 받은 인물이라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