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계속되는 공기업들의 방만경영, 그 행태가 더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성과급은 차치하더라도 직원가족의 틀니비까지 챙겨주는가 하면 경조비, 의료비, 자녀 학자금 등 복지비로도 그야말로 돈잔칩니다. 직원사기를 위해 돈을 아낌없이 쓰는 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만,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그러면서도 400조 이상 빚더미에 앉은 공기업들이라는 거죠. 잘못된 정부정책과 낙하산 인사, 여기에 도덕적 해이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공기업들의 방만경영...또 요금올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진 않겠지요?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강원 영동지역에 닷새째 1m 가까운 눈폭탄이 내리면서 마을 고립과 학교 휴업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눈은 오늘 밤까지 최고 30cm가 더 내리겠습니다.
2. 여당 사무총장이 운영하는 박물관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의 절반만 지급받고 열악한 생활에 시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공기업들이 기관 이기주의의에 집착하며 도덕적 해이 현상을 부추기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4. 아베 총리가 지원하는 후보가 일본 도쿄도 지사에 당선돼 아베의 정치기반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소치 올림픽에서 모태범이 오늘 밤 스피드 스케이팅 5백m에 출전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