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자백과 증거 위조를 통해 한 개인을 간첩으로 몰아넣은 국정원과 검찰의 부끄러운 행태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간첩 사건 증거가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검찰은 수사 대상이나 다름없는 국정원의 협조를 얻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이것도 모자라 검찰은 실체적 의혹을 밝히는 과정은 외면한 채 자기변명에만 몰두해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이런데도 정치권은 진상을 밝히는 일에 또 정략적 이해관계를 따질 건지 지켜볼 일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이집트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2.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과 국정원의 해명이 거짓으로 확인됐습니다.
3. 막바지로 다다른 국정원 개혁 논의가 개혁이 아닌 개악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4. 학위 위조 의혹에 휩싸인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이번에는 여제자들을 상습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정부가 수서발 KTX에 이어 인천공항철도까지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 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동 지방은 오늘부터 다시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