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국민 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이죠. 또 3년 안에 160만개의 청년.여성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데,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한구석 미덥지가 못합니다. 경제 체질을 바꾸려는 최우선 과제로 ‘공공기관 개혁’을 꼽았는데 낙하산 인사는 여전하고, 정작 경제민주화며 양극화, 재벌.대기업 문제 등은 뒷전입니다. 현란한 말보다는, 당장 전세값 걱정해야하는 서민들이 공감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간절해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중국 선양의 국정원 소속 영사가 서울시 간첩사건의 회신자료 가운데 위조 판정을 받은 증거자료만을 외교라인 몰래 국내로 보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2. 보건복지부가 당초 원격진료를 위한 입법에 반대했던 사실이 문건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3. 이산가족 상봉이 성공리에 끝나면서 상봉 정례화 등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 박근혜 정부 1년을 맞아 어제 저녁 늦게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 집회가 열려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5. 친서방 세력이 집권한 우크라이나에 대해 러시아가 크림반도 병합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 오늘도 중부지방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