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긴 온 모양입니다. 정치인과 정당의 이합집산이 다시 본격화되는 걸 보면 말이죠. 그들은 이합집산의 명분을 "거짓정치 심판"이라고 내세우고, 반대편에선 "저급한 야합"이라고 헐뜯기에 바쁩니다. 그런데 민생은 뒷전이고 제 밥그릇 챙기기식 정쟁에만 골몰해 있던 그런 정치인들이 선거철이 되니 이제 또 국민을 앞세웁니다. 남을 헐뜯기 전에 '내 탓이 뭘까'를 고민하는 그런 정치를 국민들은 기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기로 하면서 지방선거가 여야 일대일 구도로 재편되는 등 정치권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3.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지만 환경부 담당자는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한 '산모도우미' 사업이 업체들의 막무가내식 요금 부과와 당국의 관리 소홀로 정책 취지를 잃고 있습니다.
5.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