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차관이 오늘 방한하는 모양입니다. 신사참배도 모자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바로 엊그제만 해도 “위안부 문제는 날조된 사실”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던 일본 정부가 또 어떤 카드를 내밀지 궁금해지는데요. 일단, 과거사 문제 등 한일관계에서 비롯된 국제사회의 비난과 압박을 모면해보려는 꼼수로 보입니다. 차관의 방한을 통해 최악의 한일관계를 복원하길 원한다면 이중적 태도를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국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의자의 혐의 입증을 위해 증인 진술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새누리당이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 상임위 소집을 거부해 국회 진상규명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3. 오늘 열릴 한일차관 회담에서 일본정부가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 재검증 방침을 철회할 지 주목됩니다.
4.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국내 축산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5. 최대속도 250km로 설계된 고속철도 구간에 300km로 달리는 열차투입이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