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사태가 이번엔 우리 군의 장비와 무기에도 튈 모양입니다. 헬기 전차, 전투기 뭐 이런 국산 첨단무기에 들어가는 군수품들의 시험성적서가 광범위하게 조작돼 불량자재와 부품이 무더기로 납품됐다는 건데요. 심지어 군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운동복과, 전투복, 전투화는 물론 급식재료에서도 위.변조된 시험성적서가 발견됐습니다. 그렇게 자랑하던 명품무기들에 짝퉁 부품이 오랫동안 대규모로 사용돼 왔다는 건데 국방부는 그동안 뭘 했나,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올 들어 첫 황사가 몰려옵니다. 강도는 약하지만 전국적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2. 서울시 간첩 증거 조작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중국 선양의 국정원 사무실 컴퓨터를 압수하는 등 국정원을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와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러시아는 환영했고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4. 대기업들이 로비를 통해 각종 법안을 재벌 친화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다문화가정을 적극 포용하겠다던 정부가 이주여성의 한국적응을 돕는 가정방문교육을 유료화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 TV와 냉장고 등 혼수 가전제품의 가격이 제일 싼 곳은 어디일까요? 잠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