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 이건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얘긴데요. 행정의 최고 수장이 되려는 사람이 이번에도 역시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 이런 각종 불법 탈법 사실이 밝혀졌고, 본인 또한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과거에 부동산 투기나 위장전입 한번 안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오는데 글쎄요 대다수 국민은 그게 뭔지도 모르고, 오히려 분통만 터질 뿐입니다.
법과 원칙을 명백히 어겨놓고 사과만 하면 되는 건지, 좀 더 지켜볼 일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호주 서부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왜 반대방향으로 회항했는지가 의문입니다.
2. 간첩증거조작 실체를 밝히기 위한 검찰 수사가 국정원이 집단 반발하면서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박근혜 대통령은 핵무기 없는 세상은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북한 핵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여론몰이식 금융규제 완화가 저축은행과 신용불량 사태같은 또다른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5.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