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정부가 여객선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고 야단법석이지만 실제 연안여객선을 타보니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았고 비상시 대응요령 등을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하루 평균 3백여 대의 배가 4만 명의 목숨을 싣고 연안을 오가고 있는데요. 허기사, 국가안보실은 재난컨트럴 타워가 아니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한 마당인데, 새삼 그 누굴 탓하겠습니까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특정 민간잠수업체가 청해진해운과 특혜 계약을 맺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늦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 수색작업이 지지부진하자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3. 청와대가 세월호 대참사로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부처를 동원해 온라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침몰 여객선 검찰수사가 사고 초기 부실대응에 나선 해경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5.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두 아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청해진해운 지주회사의 지분을 확보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6.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위협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