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까지 나섰는데도 세월호 참사현장은 변한 게 하나 없이 여전히 뒤죽박죽입니다.이번엔 민간잠수사가 수색작업을 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는데 해경과 민간업체 언딘은 인력관리 소홀의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을 벌입니다. 일이 터지고 나서야 국무총리도 잠수사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뒷북 지시를 했는데요.얼마나 더 많은 생명이 희생돼야 할까요?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해경과 민간업체인 언딘이 수색 도중 숨진 민간 잠수사의 자격 여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오늘 합동구조팀은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를 이용해 격실을 모두 열고 실종자 확인에 나섭니다.
3. 세월호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들을 불러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4.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5%대로 떨어진 것으로 CBS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5. 보험사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거론하며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등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6.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