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지만 행복했는데, 널 보내니 이제 가난만 남았구나” 세월호 사고로 자식을 잃은 한 부모의 애끓는 탄식입니다. 사고가 없었다면 희생되거나 실종된 아들과 딸들이 지금쯤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온갖 예쁜 짓은 다했을 텐데요.아이를 잃은 부모들...지금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어버이날을 맞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오늘 어버이날입니다. 못난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르지만 오늘만큼은 찾아오는 자식이 최고라고 하는데요. 찾아뵙기 어려우면 전화라도 한통 꼭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세월호 사고 항공 수색작업에 참여하던 50대 해경대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2. 해경직원이 검찰의 압수수색 하루 전 압수수색 계획을 한국선급에 알려준 단서가 포착됐습니다.
3.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은 한 번도 해양안전 관련 공식모임을 갖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새누리당이 전과와 돈 봉투사건으로 두 번이나 자격박탈을 당한 예비후보자에게 또다시 재심기회를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교보생명도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보험업계에 감원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6.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석유시추를 실력 저지해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