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 전체에 대한 개편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누구누구는 빼고, 나머지만 인적쇄신을 단행할 거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지시를 어기고 패전한 책임을 물어 가장 아끼던 마속의 목을 벤 제갈량, 그 읍참마속의 고사를 새삼 되새겼으면 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 검찰이 구원파 본거지인 금수원을 샅샅이 뒤졌지만 유병언시 부자를 검거하는데 실패해 수사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2. 해경 수뇌부가 해경 해체라는 청와대 기류를 사전 포착하고 해체 반대 의견을 수차례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부모세대인 40대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이런 나라에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실망이 들었습니다. 이게 내자식일지도 모르고, 올해는 (선거를) 좀 관심있게 보게 되구요"
4.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국무총리 후임자를 내정,발표할 예정입니다..
5. 관피아 척결이 대세가 되고 있지만 금융권 일부에서는 오히려 낙하산을 기대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