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안이 내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앞서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의사협회가 "간호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지 않으면 의료를 멈추겠다"고 경고하고 나서면서 후폭풍도 예상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대통령실이 공식 거부했는데도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윤-한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2% 늘어난 677조원으로 확정하면서 2년 연속 '짠물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심각한 내수 위축 국면에서 '재정이 제 역할을 못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야당이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이른바 '중일마' 발언을 집중 비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대학 신입생을 지역별 학생 수와 비례해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무기 보유 추진은 방어 목적일 뿐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을 설득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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