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국민담화에서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야당이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탄핵 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내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의 이른바 황금폰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곧 구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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