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2.3 내란사태 비선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NLL 북방한계선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라는 문구를 확인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일주일 넘게 받지 않는 것과 관련해 "서류는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고 재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 안건에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오늘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최후 통첩을 날렸습니다.

명태균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황금폰'으로 불리는 명 씨 휴대전화에서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관련 통화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녹취에는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윤상현에게 한 번 더 이야기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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