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종결하고, 양측의 종합 변론과 당사자의 무제한 최종 의견 진술을 듣습니다.

검찰이 이미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김영선 전 의원의 비공개 만남과 공천 개입 가능성을 파악하고도 김 여사로 수사를 확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을 논의합니다.

'12·3 내란사태'를 사실상 주도한 것을 알려진 민간인 신분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변인물들에게 자신을 '단장'으로 호칭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2·3 내란사태 이후 최근까지 두 달여 간 한국은행이 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한 단기 유동성 규모가 10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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