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육삼 대선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인 어제 부산·경남을 찾아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 운동 나흘째인 오늘 이재명 후보는 전남에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 나갑니다.

국민의힘 안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요구가 확산하면서 대선 선거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를 맡았던 석동현 변호사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시민사회 특별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기간을 사상 처음으로 날짜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윤 전 대통령을 풀어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불법적인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발생 넉 달 만에 일부 폭도들에 대한 법원의 첫 선고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30대 김 모 씨와 20대 소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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