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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 저는 지나고 보니까 첫 장편소설이 '내가 오래 붙잡고 있을 질문을 이제 시작한다'는 일종의 자기 선언적인 면이 있었어요.
백수린 : 저는 어쩌면 지난 12년 동안 했던 이야기들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가 될 수도 있겠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챕터로 갈무리하는 작업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눈부신 안부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981227?pid=309725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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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 저는 지나고 보니까 첫 장편소설이 '내가 오래 붙잡고 있을 질문을 이제 시작한다'는 일종의 자기 선언적인 면이 있었어요.
백수린 : 저는 어쩌면 지난 12년 동안 했던 이야기들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가 될 수도 있겠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챕터로 갈무리하는 작업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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