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374-1 고병권 "'함께'를 가꾸고 돌보고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함께 덕분에 산다" [오은의 옹기종기]

01.03.2024 - By 예스24Play

Download our free app to listen on your phone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고병권 :

누구도 자립적으로 사는 사람이 없어요. 다만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의존해야 할 서비스가 사회에 너무 잘 갖춰져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의존해야 할 서비스가 너무 안 갖춰져 있기 때문에 힘들고 뭔가 요청해야 하죠.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함께'의 덕을 입었고,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책무 혹은 답례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목격한 사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874849?pid=309725

More episodes from 책읽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