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그룹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구속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표는 “잘못은 없지만 오라니 가겠다”며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 국가정보원이 어제 민주노총 본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간첩단 의혹 사건을 전국범위로 확대했습니다.

사건 수사를 본격화한 시기를 놓고는 논란입니다.

- 오늘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 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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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로 압송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13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 대통령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외교부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공식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제로 코로나 정책의 여파로

3% 성장에 머물렀습니다.

61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도 줄어

중국의 고속성장이 끝났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이 있어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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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도피 중 체포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잠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김 전 회장은 태국에서 출국하기 전 취재진들에게

이재명 대표를 전혀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또다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정치쇼’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경제협력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300억 달러 투자 유치는 역대 UAE 순방 중

최대 성과 창출이라고 자평했습니다.

- 오늘 아침도 무척 차갑습니다. 출근길 기온이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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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이어지면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눈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어제 저녁 경기 포천시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네팔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68명의 승객이 숨졌습니다.

여객기에는 한국인도 2명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친윤계 의원을 제2의 진박감별사라고 직격하면서

국민의힘 진영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돈으로 4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경제외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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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징용 배상금을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제3자가 대신 배상하는 방안을

정부가 공식화했습니다.

전범기업이 빠진 배상안에 피해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일본은 내일 미국과 정상회담을 열고 방위비 증액 등

군사력 강화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하락하며

인플레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오늘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 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쯤 그쳤다가 내일 다시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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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한국인에 대한 도착 비자도 중단시켰습니다. 외신들은 보복이라고 평가했고 우리 정부는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며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현재로선 한미 공조를 통한 미국의 핵우산 강화가 최선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을 강조하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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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국인 입국자 방역조치 강화에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한중 관계는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 세계은행은 올해 전세계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고금리 기조를 유지 중인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오늘

미국 대표 영화제인 골든 글로브에 도전합니다.

- 오늘 한낮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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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결백을 주장하며 여론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언론사 간부들의 돈거래가 드러냈습니다.

9억원을 거래한 한겨레신문 기자는 대장동 수사 당시

편집국 부국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 달 앞두고

이른바 윤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연일 비판했습니다.

- 중국발 코로나 우려 속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요건은 충족됐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마스크 완화 시행 시점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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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소방당국은 지진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의 코로나 상황이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의 확산 상황이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의 새 얼굴을 뽑을 당대표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주요 후보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후반이 돼야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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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주간 주요 이슈 정리-중국 코로나 상황/1.3부동산 대책 짚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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