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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두 번째 시간은 한국 SF소설을 이끌어가는 천선란 작가님을 모셨습니다.데뷔작 <무너진 다리>부터 <어떤 물질의 사랑>, <천 개의 파랑>, <나인>, <노랜드> 등 끊임없이 좋은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눈부신 성장을보여주고 계신데요. 작가님을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천선란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즐거운 어른>(이옥선),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김보영 작가님의 소설들, <비인간>(최의택) 입니다.
11월 11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들은 가끔 이유 없이 누군가를 미워해. 그냥 상처 주고 싶어 해. 그러니까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지 네가생각할 필요 없어.” 소설 속 한 문장에 기대서 살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떤 물질의 사랑> 속 이 문장들에 기대 살았던 시기가 있습니다.책은 때로 속깊은 친구처럼, 내가 하려는 말을 한발 앞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By 이다혜,밀리의 서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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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두 번째 시간은 한국 SF소설을 이끌어가는 천선란 작가님을 모셨습니다.데뷔작 <무너진 다리>부터 <어떤 물질의 사랑>, <천 개의 파랑>, <나인>, <노랜드> 등 끊임없이 좋은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눈부신 성장을보여주고 계신데요. 작가님을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천선란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은 <즐거운 어른>(이옥선),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김보영 작가님의 소설들, <비인간>(최의택) 입니다.
11월 11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들은 가끔 이유 없이 누군가를 미워해. 그냥 상처 주고 싶어 해. 그러니까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지 네가생각할 필요 없어.” 소설 속 한 문장에 기대서 살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떤 물질의 사랑> 속 이 문장들에 기대 살았던 시기가 있습니다.책은 때로 속깊은 친구처럼, 내가 하려는 말을 한발 앞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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