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to save your podcasts
Or
"내가 죽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고, 그 사랑에 후회가 적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는 감각을갖고 죽고 싶은 거예요."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여섯 번째 시간은 죽음과 상실을 통해 생생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최진영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대표작 <구의 증명> 외 <단 한 사람>, <쓰게 될 것> 등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기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깊고 넓은 그만의 세계를 보여주고 계신데요,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3월10일 오늘의 머리말: SNS를 하다 보면 남이 읽는 책은 늘 재밌어 보입니다. 제 타임라인에는 이 작가님의 지분이 굉장히 높은데요. SNS에서 자주 공유되는 문장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목을 가져와봤습니다. 작은 기도 같다고 생각하는 <오로라> 속 문장들입니다. 읽어 볼게요.
“너는 네가 기억하는지도 모르면서 기억하는 것들을 모조리 꺼내보고 싶었다. 그것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어 붙이면 네 삶이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그럼 너를 타인처럼 사랑할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5
22 ratings
"내가 죽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고, 그 사랑에 후회가 적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는 감각을갖고 죽고 싶은 거예요."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여섯 번째 시간은 죽음과 상실을 통해 생생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최진영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대표작 <구의 증명> 외 <단 한 사람>, <쓰게 될 것> 등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기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깊고 넓은 그만의 세계를 보여주고 계신데요,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3월10일 오늘의 머리말: SNS를 하다 보면 남이 읽는 책은 늘 재밌어 보입니다. 제 타임라인에는 이 작가님의 지분이 굉장히 높은데요. SNS에서 자주 공유되는 문장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목을 가져와봤습니다. 작은 기도 같다고 생각하는 <오로라> 속 문장들입니다. 읽어 볼게요.
“너는 네가 기억하는지도 모르면서 기억하는 것들을 모조리 꺼내보고 싶었다. 그것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어 붙이면 네 삶이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그럼 너를 타인처럼 사랑할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58 Listeners
209 Listeners
149 Listeners
87 Listeners
60 Listeners
26 Listeners
210 Listeners
0 Listeners
3 Listeners
7 Listeners
22 Listeners
0 Listeners
0 Liste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