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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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pisodes

  • [S2E17] 캐슬린 제이미의 『시선들』 track.1 「오로라」
    자연은 무엇이고, 우리가 말하는 자연은 어디에 있는가?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이 아닌 시인이 던지는 근본적 질문
    오로라, 병리학자의 해부실,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 외딴 섬, 가넷 서식지, 고래박물관, 빛과 달, 동굴벽화, 줄노랑얼룩가지나방, 바다, 쇠바다제비, 바람. 바로 이 책을 쓴 시인이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들이다. 세상일과 육아에 지친 시인이 갈망하고 꿈꾸는 곳이기도 하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허투루 지나쳐버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은 세상의 끝에 서 있다. 빙하가 온 천지를 뒤덮고 있고, 황홀한 초록빛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북극이나 사람의 발길은 찾아볼 수 없고 새와 바람만이 있는 무인도 같은 물리적 공간상의 세상의 끝은 아니다. 모든 인간적인 것과 우리가 ‘자연’이라 부르는 것 사이의 경계선, 바로 그곳이 세상의 끝이고 바로 그곳에 시인은 서 있다. 그곳은 죽어가는 어머니의 침대 옆이고, 고래박물관에 매달린 고래 뼈 아래이며,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이기도 하며, 비와 바람에 길이 막힌 외딴 무인도이며, 거대한 빙하가 떠다니는 북극의 땅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시인의 사유는 시작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상력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사유와 상상력의 끝에서 시인은 우리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과연 자연은 무엇이고, 우리가 자연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시선들』은 북극의 오로라처럼 우리의 넋을 빼놓는 아름다운 문장, 그 안에 담긴 시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통찰이 빛을 발하는 이 책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하나인 캐슬린 제이미의 자연 에세이이다. 『발견들』에 이어 두 번째 자연에세이로 내놓은 이 책은 잔잔하면서도 단단한 글은 한 개인의 삶과 내면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자연세계에 대한 남다른 통찰까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 세상의 끝, 인간과 자연의 경계에 선 상태에서, 세상과 자연을 북극의 푸른 방하처럼 한없이 투명한 눈길로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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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오로라 9
    병리학 31
    들판의 여자 55
    가넷 서식지 85
    빛 105
    발살렌 109
    달 139
    세인트 킬다를 찾은 세 번의 방문 149
    라 쿠에바 185
    줄노랑얼룩가지나방 195
    로나에 대하여 201
    쇠바다제비 237
    바다의 여행자 247
    바람 269
    감사의 말 275
    사진 출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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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평론가 존 버거가 “에세이 형식을 마술처럼 주무르는 여자 마법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은 스코틀랜드의 작가 캐슬린 제이미의 자연 에세이이다.
    ㆍ평단은 물론 〈가디언〉 등 유력 언론으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자연세계를 바라보는 시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빼어난 통찰력으로 자연 에세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ㆍ북극의 빙하와 오로라, 병리학 해부실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생체조직, 세계 최대의 고래박물관인 베르겐박물관의 고래홀 발살렌,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 피에타 동굴벽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킬다 군도와 북극해의 무인도 등을 배경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사유한 이 책은 한 편의 시처럼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함께 자연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ㆍ2014년 오리온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과 2014년 존 버로스 메달 자연사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어느 순간 책을 내려놓고 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거나 이렇게 사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솜씨가 몸서리치게 부러웠다.”_〈가디언〉
    2014년 Orion Book Award 논픽션 부문 수상작
    2014년 John Burroughs Medal 자연사 부문 수상작
    2013년 Edward Stanford Travel Writing Awards 수상작
    자연을 바라보는 열네 편의 독특한 시선들 그리고 자연과 나눈 대화
    #캐슬린제이미 #시선들 #KathleenJamie #Sightlines #장호연 #장호연옮김 #에이도스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9 min
  • [S2E15] 맥스 테그마크의 「UNIVERSE」 track.13 「생명, 우리의 우주, 그리고 모든 것」
    물리학자로서 나는 플라톤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대 물리학으로 인해 실체의 궁극적 성질이 겉보기와 다르다는 것이 아주 분명해졌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실체가 다른 것이라면, 실체란 대체 무엇일까? 우리 마음의 내적 현실과 외적 현실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작동 원리는 무엇인가? 왜 작동하는가? 실체에 의미는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이 책은 (그리고 내 과학자로서의 경력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이다.
    --- pp.22-23
    하지만 나는 정보 이론과 수치 해석에 대한 그 문제가 내게 극한의 노력을 요구했기 때문에,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박사후과정으로 있던 뮌헨의 연구실에서 뮤즐리로 식사를 때우며 허다한 밤을 견딘 끝에, 결국 그림 3.5의 새스커툰 지도를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열릴 대규모 우주론 학회의 발표 날짜에 딱 맞게 완성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백 번 발표 경험이 있지만,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나를 항상 미소 짓게 만드는 마법의 순간이 몇 개 있다. 이때가 바로 그중의 하나였다. 연단으로 걸어 올라가면서 학회장 내부를 둘러볼 때 내 심장은 쿵쾅거렸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나는 그중 많은 이들을 그들의 논문을 읽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내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그들이 학회에 참석한 이유는 완전 초짜인 나 같은 사람의 발표를 듣기 위해서라기보다 멋진 스키 코스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설렘뿐만이 아니라 그 홀 안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 사람들은 그 모든 새로운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복사 분야의 발달에 고무되어 있었으며, 나는 조그만 역할이라도 맡게 된 것에 영광과 전율을 동시에 느꼈다.
    --- p.90
    전통적으로 열역학 법칙은 주체를 무시함으로써 설명된다. 이것에 대해 전문적인 논문을 발표했을 때 나는 두 번째 항목(결어긋남이 어떻게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수학적 증명을 포함시켰는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지지하는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항목(평균적으로 관측이 엔트로피를 감소시킨다는 것)에 대한 엄밀한 증명은 해낼 수 없었다. 그때 내가 MIT에서 일하게 된 것이 얼마나 운 좋은 일인지 상기시켜 준 놀라운 일이 생겼다. 열정에 넘치는 아르메니아 출신의 스무 살짜리 학부생인 흐란트 개리비안이 연구할 만한 흥미로운 문제가 없는지 내게 문의해온 것이었다. 우리는 의기투합했고 그는 내 문제에 엄청 열심히 도전했고 수학책들을 팝콘처럼 엄청나게 먹어치우며 물리학자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 내가 수학자인 아버지로부터나 배울 수 있었던 슈어 곱, 스펙트럼 앞서가기 등의 수학적 방법을 터득해냈다. 그리고 어느 날 내가 흐란트를 만났을 때 그의 의기양양한 미소로부터 나는 그가 그 문제를 풀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증명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 p.311
    비록 알려진 수학적 구조의 모임이 크고 색다르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발견되겠지만, 모든 수학적 구조를 분석해서 그 대칭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것들이 흥미로운 대칭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흥미롭게도,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우리의 물리적 실체에 대칭성이 원래부터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공간과 시간 차원 사이에 일반화된 회전을 행해도 그 차이를 알 수 없으며, 아인슈타인은 이것이 바로 지난 장에서 언급한 대로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일 경우 왜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보이는지 설명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자연에 있는 훨씬 더 많은 미묘한 대칭성들이 지난 세기에 발견되었으며, 이런 대칭성들이 아인슈타인의 상대론, 양자역학, 그리고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 등의 기반을 이룬다.
    --- pp.388-389
    흥미롭게도, 수학적 우주 가설의 맥락에서, 4레벨 다중우주의 존재는 필연적이다. 앞 장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 수학적 우주 가설에 의하면 수학적 구조는 단순히 묘사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외적 물리 실체다. 물리와 수학적 존재의 이러한 동등성은, 만일 수학적 구조가 자기를 인식하는 부분구조를 포함한다면, 마치 당신과 내가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처럼, 수학적 구조 그 자체도(비록 일반적으로 우리 우주와 다른 성질을 가지는 우주겠지만) 그 자신이 물리적 현실 우주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p.464
    #맥스테그마크 #맥스테그마크의유니버스 #우주의궁극적실체 #다중우주 #평행우주 #수학 #다중우주론 #김낙우옮김 #김낙우 #동아시아 #동아시아출판사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2 hr 22 min
  • [S2E15] 맥스 테그마크의 「UNIVERSE」 track.2 「공간에서의 우리 위치」 + 옮긴이후기
    우주의 실체가 수학임을 밝히고 4레벨 멀티 유니버스를 도입해
    최신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맥스 테그마크의 우주론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극찬!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읽기 쉬운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우주를 수학으로 이해하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_브라이언 그린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미치오 카쿠
    전 세계 16개국 번역출간, 멀티 유니버스 이론의 권위자
    맥스 테그마크(MIT) 교수의 국내 최초 번역서
    우주론의 기초를 다지는 양자역학, 양자 물리학, 입자 물리학부터
    급팽창 이론, 평행우주 이론, 4단계의 멀티 유니버스까지
    우주 실체의 수학적 본질을 꿰뚫는 최신 우주론의 모든 것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의 궁극적 실체를 밝히려는 노력은 물리학은 물론 모든 과학 분야에서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다. 신간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우주의 궁극적 실체를 찾아가는 수학적 여정(원제: Our Mathematical Universe: My Quest for the Ultimate Nature of Reality)』의 저자, 물리학자이자 우주론 학자인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 MIT 교수는 실체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학적인 탐험 끝에 우주를 ‘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궁극적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의 물질세계가 수학으로 기술될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수학이며, 우리가 거대한 수학적 대상의 자각하는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은 우주의 물리적 실체가 수학적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천문학의 영웅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7세기에 자연이 “수학의 언어로 쓰인 위대한 책”이라고 언급했으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는 1960년대에 “이해할 수 없는 자연과학에서의 수학의 효율성”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우리의 물리적 세계가 극단적인 수학적 규칙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은 궁극적 실체의 본질을 찾기 위해 은하를 넘어서는 거시세계부터 원자보다 작은 미시세계까지 탐구하여, 모든 것이 수학적 구조로 이루어진 4단계의 평행우주들의 거대하고 멋진 실체에서 만나는 저자의 개인적인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이 책의 주제어인 궁극적 ‘실체’가 무엇을 뜻하는지 과학적, 철학적, 종교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제1부(2∼6장)에서는 ‘우리 우주는 얼마나 큰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거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우리 우주의 근원과 두 종류의 평행우주를 탐험하고 공간이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제2부(7∼8장)에서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아원자의 미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세 번째 종류의 평행우주를 조사하고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 요소가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제3부(9∼13장)에서는 남순건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과)가 추천사에서 “거시적 우주의 궁극에 대한 방향과 미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방향이 결국 수학적 구조로 만나는 경험을 이 탐험의 여정에서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듯,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에서 각각 시작한 실체를 찾는 여행이 ‘수학적 구조’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만나 네 번째 평행우주로 도달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김항배 교수(한양대학교 물리학과)가 추천사에서 “현재의 표준 우주론과 영원한 급팽창에 의한 다중우주, 초끈 지형에 의한 다중우주를 넘어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에 근거한 다중우주와 수학적 구조에 의한 다중우주까지, 다중우주에 대한 놀라운 제안들과 이를 통해 궁극적 실체를 밝혀가는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여정이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듯, 이 책은 수학적인 멀티 유니버스의 실체를 밝혀내기까지 발전을 거듭해온 우주론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맥스 테그마크는 우주론이 어려울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우주론 이해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천문학, 양자역학, 양자 물리학, 입자 물리학, 상대론 지식부터 급팽창 이론, 평행우주 이론, 4단계의 멀티 유니버스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논리를 다져간다. 또한 다양한 사진과 그림, 표를 실어 독자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는 현재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등 수많은 언론사와 많은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는 멀티 유니버스가 최근에 발견된 과학적 발견들을 통해 더 이상 상상이 아닌 과학으로서 물리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맥스테그마크의유니버스 #맥스테그마크 @MAXTegMark #김낙우 #동아시아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2 min
  • [S2E15] 맥스 테그마크의 「UNIVERSE」 track.1 「실체란 무엇인가」
    우주 실체의 수학적 본질을 꿰뚫는 최신 우주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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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은 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가 궁극적 실체를 탐험하기 시작한 지 25년 만에 내놓은 ‘과학적 자서전’이다. 물리학자이자 우주론 학자인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 MIT 교수는 실체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학적인 탐험 끝에 우주를 ‘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궁극적 결론에 도달한다. 궁극적 실체 본질을 찾기 위해 은하를 넘어서는 거시세계부터 원자보다 작은 미시세계까지 탐구하며 모든 것이 수학적 구조로 이루어진 4단계의 평행 우주들의 거대하고 멋진 실체를 만나는 저자의 여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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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우리 우주는 얼마나 큰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거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우리 우주의 근원과 두 종류의 평행우주를 탐험하고 공간이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제2부에서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아원자의 미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세 번째 종류의 평행우주를 조사하고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 요소가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에서 각각 시작한 실체를 찾는 여행이 ‘수학적 구조’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만나 네 번째 평행우주로 도달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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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1. 실체란 무엇인가?
    제1부 줌아웃
    2. 공간에서의 우리 위치
    3. 시간에서의 우리 위치
    4. 숫자로 본 우리 우주
    5. 우리의 우주적 근원
    6. 다중우주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제2부 줌인
    7. 우주의 레고
    8. 3레벨 다중우주
    제3부 물러서서 보기
    9. 내적 현실, 외적 현실, 그리고 합의적 현실
    10. 물리적 실체와 수학적 실체
    11. 시간은 환상인가?
    12. 4레벨 다중우주
    13. 생명, 우리의 우주, 그리고 모든 것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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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실체가 수학임을 밝히고 4레벨 멀티 유니버스를 도입해
    최신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맥스 테그마크의 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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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극찬!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읽기 쉬운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우주를 수학으로 이해하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_브라이언 그린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미치오 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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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16개국 번역출간, 멀티 유니버스 이론의 권위자
    맥스 테그마크(MIT) 교수의 국내 최초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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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테그마크 #유니버스 #다중우주론 #멀티유니버스 #동아시아 #김낙우옮김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1 min
  • [S2E13] 《SKEPTIC KOREA Vol.9》 티머시 레드먼드의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
    한국 스켑틱 SKEPTIC 9호. 초광속 비행은 가능한가? 우주탐사시대의 우주론부터 UFO의 물리학, 무란 무엇인가? 우주의 근원을 묻는다, 장대익 x 도킨스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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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 해리엇 홀
    성 지향성이란 무엇인가 | 캐럴 태브리스
    NEWS & ISSUES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 | 티머시 레드먼드***
    도킨스와의 만남: 변곡점에서 늘 그를 만나다 |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언론은 어떻게 소년을 과학영웅으로 만들었나 | 데이비드 S. 앤더슨
    COVER STORY 우주탐사시대의 우주론
    초광속 비행은 가능한가 |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UFO의 물리학 | 마이클 게이너
    빛 속에 숨은 행성을 찾아서 | 아푸바 나레차니아
    FOCUS 무란 무엇인가
    무는 실재하는가: 현대 물리학에서의 ‘무’ | 크리스토퍼 시롤라
    우주에 시작이 있었을까 | 제레미 해리스
    무의 수준: 무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 로버트 L. 쿤
    왜 무가 아니라 무엇이 존재하는가 | 마이클 셔머
    AGENDA & ARTICLES
    믿음에 남녀차가 있는가 | 아논다 사이드
    악몽은 왜 그렇게 생생할까 | 제임스 앨런 체인
    집중연재
    연결망으로 본 세상(1) |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양자역학 사용설명서 |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SPECIAL SECTION 비범한 주장에는 비범한 증거가 필요하다
    나스카 지상화는 무엇을 나타낼까 | 대런 이암마리노
    유령의 집 이야기: 그 후 40년 | 로버트 E. 바솔로뮤 & 조 니켈
    외계인의 두개골이 발견됐다고? | 도널드 프로세로 & 알렉세이 본다레프 & 팀 캘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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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켑틱 #SKEPTIC #TimothyRedmond #티머시레드먼드 #정치가 #속임수 #속는시민 #장영재옮김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과학책
    41 min
  • [S2E11] 존 브록만이 엮은 『궁극의 생명』 track.11 대니얼 리버먼의 「뇌 더하기 근육」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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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궁극의 생명』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책으로, ‘생명’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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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통해 범우주적인 차원에서 생명체의 고유한 특성이 무엇인지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한편, 통섭적 과학 연구의 대가로 손꼽히는 프리먼 다이슨과 현대적 진화론의 설계자로 유명한 에른스트 마이어는 ‘진화와 자연선택’의 핵심이자 표적이 ‘유전자’라는 도킨스의 이론을 반박하며 흥미로운 논쟁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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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생물학, 유전학, 정보과학, 생명공학, 화학, 이론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명을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때로는 성숙한 논쟁을 통해 생명 관련 이슈들을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더 깊이 있게, 더 통섭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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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iel_Liberman
    하버드대 생명과학 교수 대니얼 리버먼은 다른 동물에 비해 인류가 극도로 정교하게 진화된 것은 단순히 뇌 때문만이 아니라‘뇌와 근육의 협업’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포유동물 중에서도 유독 힘이 약하고(인간은 같은 영장류인 침팬지에 비해 힘이 2~5배 약하다) 달리기도 형편없이 느리다. 그러나 장거리를 달리고 장거리를 걷는 지구력 운동선수로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즉, 인간은 에너지원을 찾아 장거리를 끈기 있게 달리는 사냥꾼으로 진화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인간의 뇌 크기는 사냥과 달리기가 출현한 뒤에야 비로소 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간은 달릴 때 머리를 고정시킬 수 있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진화시키며 현재와 같은 몸을 갖게 되었다.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관성을 제어하기 위한 팔의 길이와 움직임, 다른 영장류에 비해 근육이 적은 상체(인간은 나무를 타는 대신 달리기를 선택했다)와 유난히 큰 코(공기 수분과 온기 제어에 최적화되어 있다) 등등 다양한 진화적 장치가 마련되었다. 리버먼 교수는 인류 질병의 근원인 비만 위기 등이 에너지원을 찾아 움직이는 장거리 운동선수로서의 진화적 흐름을 무시하고 ‘편안함’만 찾으려는 자본주의에서 기원한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평발’도 그런 예다. 신발은 발의 근육이 더 이상 아치를 지탱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기 때문에, 발이 온종일 승강기를 타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발 근육을 위축시킨다. 그 결과, 케냐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마을의 사람들은 평발이 없다시피 한 반면, 미국인의 25퍼센트가 아치가 눌린 평발이 되었다고 리버먼 교수는 전한다.
    #대니얼리버먼 #인류진화생물학 #궁극의생명 #LIFE #이한음옮김 #와이즈베리 #뇌 #근육 #발 #진화 #달리기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15 min
  • [S2E11] 존 브록만이 엮은 『궁극의 생명』 서문 + track.16 리처드 플럼의 「오리의 성과 미적 진화」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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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궁극의 생명』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책으로, ‘생명’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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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통해 범우주적인 차원에서 생명체의 고유한 특성이 무엇인지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한편, 통섭적 과학 연구의 대가로 손꼽히는 프리먼 다이슨과 현대적 진화론의 설계자로 유명한 에른스트 마이어는 ‘진화와 자연선택’의 핵심이자 표적이 ‘유전자’라는 도킨스의 이론을 반박하며 흥미로운 논쟁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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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생물학, 유전학, 정보과학, 생명공학, 화학, 이론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명을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때로는 성숙한 논쟁을 통해 생명 관련 이슈들을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더 깊이 있게, 더 통섭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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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정보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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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정보
    책소개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궁극의 생명』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책으로, ‘생명’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통해 범우주적인 차원에서 생명체의 고유한 특성이 무엇인지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한편, 통섭적 과학 연구의 대가로 손꼽히는 프리먼 다이슨과 현대적 진화론의 설계자로 유명한 에른스트 마이어는 ‘진화와 자연선택’의 핵심이자 표적이 ‘유전자’라는 도킨스의 이론을 반박하며 흥미로운 논쟁을 이끌어낸다.
    진화생물학, 유전학, 정보과학, 생명공학, 화학, 이론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명을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때로는 성숙한 논쟁을 통해 생명 관련 이슈들을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더 깊이 있게, 더 통섭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살아있는 최고의 생물학자', '개미생물학의 일인자'. 그를 호칭하는 모든 단어에는 최고라는 찬사가 가득하다. 그가 사회생물학에서 이룩한 업적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최고의 찬사로도 모자랄 듯. 그는 평생 애정을 쏟은 개미를 비롯한 동물의 집단생물학, 동물행동학, 진화생물학과 사회생물학 등 20세기 생물학 곳곳에서 커다란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는 192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저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누구보다 쉽고 간단명료하게 서술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끈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해 교수가 된 뒤에도 수학 공부를 학부생들과 함께 했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작문 개인수업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20여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한 과학저술가인 그는『인간 본성에 대하여』와『개미』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저서로는『사회생물학』『인간 본성에 대하여』,『개미』,『자연주의자』,『생명의 다양성』,『생명의 미래』등이 있다. 공동저서로는『과학자의 관찰 노트』가 있다.|||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이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벨상을 받은 동물행동학자인 니코 틴버겐N. Tinbergen의 제자로 일찍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왔다. 그는 1971년「네이처Nature」지에 뇌세포 사이에서도 자연 선택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뉴런이 죽어 가는 방법 패턴과 기억 메커니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로 인정 받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들은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의 인접 분야와 고전문학, 시 등의 일반 교양 그리고 수많은 사회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폭이 넓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대담하고도 섬세한 이론을 무리 없이 전개함으로써 완벽한 이론가의 면모를 보인 그는 완전무결한 슈퍼스타임에 틀림없다.
    도킨스는 생물학 뿐만 아니라 무신론, 진화, 창조주의, 지적 설계론 및 종교에 대한 관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창조주의와 지적 설계론에 대한 가장 확고하고 단호한 비판가 중 한 사람이다. 1986년에 출판된 그의 책 『눈먼 시계공』에서 그는 시계공의 비유(복잡한 시계가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듯이, 복잡한 유기체들도 그들을 만들어낸 지성적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를 비판하고, 진화의 과정이 어떻게 '눈먼' 시계공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그 외에도 그는 여러 권의 대중과학서를 집필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해서 위의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첫 저서인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1976)에서는 생물 개체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운반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1982)에서는 개체가 만들어 내는 모든 산물들 또한 유전자에 의해 표현된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는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 문제작이었다
    『에덴 밖의 강(River Out of Eden)』(1995)은 DNA 강줄기를 따라 생명이 진화한 경로를 밝히고 있으며 『불가능의 산을 오르다(Climbing Mountain Improbable)』(1996)는 자연선택이 어떻게 복잡한 생명체의 진화를 이끌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무지개 해체하기(Unweaving the Rainbow)』(1999)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과학 예찬을, 악마의 목사(A Devil's Chaplain)』(2003)에서는 리처드 도킨스가 지난 25년 동안 과학 분야에 기고한 에세이들을 볼 수 있다.|||1923년 12월 영국의 버크셔에서 태어난 프리먼 다이슨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뛰어난 미래학자다.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인 고드프레이 하디 교수의 제자로, 순수수학에만 매진했던 스승과는 달리, 응용수학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한편,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와 미국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그는 과학계의 동향이나 이론, 연구 프로젝트를 대중 강연과 자신의 책을 통해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학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상상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다이슨은 진화를 거친 인간의 새로운 종, 인류의 이주를 통한 우주 식민지 건설을 비롯하여 외계문명의 가능성에 관한 독특한 이론을 내세웠고,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는 일에 주력했다. 다방면의 호기심, 창조적 열정과 자유로운 사고를 겸비한 성찰적 과학철학자로서의 면모는 그로 하여금 대중에게 과학을 말하는 방법을 아는, 선천적인 이야기꾼으로서 남다른 역할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된다.
    그는『상상하는 세계Imagined Worlds』(1997)에서 과학의 진보가 그에 버금가는 윤리적 진보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커다란 혼란과 불행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The Sun, the Genome and the Internet』(1999)에서는 기술만능주의로 치닫는 현 사회에 대한 성찰과 미래 예측을 담았다. 과학 분야의 저술에 대한 공로로 루이스 토마스 상을 받았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템플턴 상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에 『무한한 다양성을 위하여Infinite in All Directions』(1988)『에로스에서 가이아까지』(1992)『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1999)를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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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문
    1 진화 가능성-리처드 도킨스
    2 유전체 각인-데이비드 헤이그
    3 강풍을 동반한 거센 폭풍우-로버트 트리버스
    4 진화란 무엇인가-에른스트 마이어
    5 유전학 더하기 시간-스티브 존스
    6 통합된 생물학-에드워드 윌슨
    7 생명은 아날로그일까, 디지털일까?-프리먼 다이슨
    8 생명, 얼마나 놀라운 개념인가!: 엣지 특별 대담
    -프리먼 다이슨, 크레이그 벤터, 조지 처치, 디미타르 사셀로프, 세스 로이드, 로버트 샤피로
    9 유전자 중심 관점을 둘러싼 대화-리처드 도킨스 VS 크레이그 벤터
    10 정상적인 인간 변이의 본질-아먼드 마리 르로이
    11 뇌 더하기 근육-대니얼 리버먼
    12 네안데르탈인 유전체 지도 작성-스반테 페보
    13 바이오컴퓨테이션에 대하여: TED 주최 엣지 대담
    -크레이그 벤터, 레이 커즈와일, 로드니 브룩스
    14 생명 설계-드루 엔디
    15 내가 너를 먹기 전에 나를 먹어: 병원체의 새로운 적 -캐리 멀리스
    ******16 오리의 성과 미적 진화-리처드 프럼*******
    17 인접 가능성 -스튜어트 카우프만
    찾아보기
    -
    #궁극의생명 #리처드도킨스 #리처드플럼 #오리 #성 #생명 #젠더 #와이즈베리 #미래엔 #이한음 #과읽남 #과학책 #과학책읽어주는남자
    1 hr 19 min
  • [S2E10] 《SKEPTIC KOREA Vol.2》 랄프 M. 반즈의 「증거 없이 증명을 내세운다면…」
    [SKEPTIC(2015 VOL. 3) 목차]
    COLUMN
    의사들이 예방은 하지 않는다고? | 해리엇 홀
    천재는 미친 괴짜인가? | 캐럴 태브리스
    우리는 어떻게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가 | 스티븐 T. 아스마
    ISSUE & NEWS
    누가 지구를 대표할 것인가: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선 안 되는 이유 | 데이비드 브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감정이 물체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검증하다 | 니콜라 고브리트 · 스타니슬라스 프랑포르
    INTERVIEW
    마이클 셔머와 리처드 도킨스의 대화 “《이기적 유전자》는 이타주의에 관한 책이다.”
    한국 스켑틱과 리처드 도킨스의 대화 “인간의 도덕에 초자연적인 믿음은 필요하지 않다.”
    COVER STORY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인공지능과 크렐 머신의 귀환: 실현 가능한 궁극의 기술-나노테크놀로지, 특이점, 그리고 인공지능 | 스티븐 해리스
    인공지능, 무수한 시도와 좌절된 꿈: 인공지능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피터 카산
    인공지능, 생명을 재정의하다: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적 전망 | 보크 페리스
    THEME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회의주의의 지형: 우리는 모두 같은 신을 말하고 있는가? | 마시모 피글리우치
    AGENDA & ARTICLES
    거짓말보다 자기기만이 더 위험한 이유: ‘셈을 하는 말’ 한스를 통해 보는 확증편향과 자기기만 | 토머스 하인젠 · 스콧 릴리엔펠드 · 수전 놀런
    REVIEW
    인공지능의 두 얼굴: 미치오 가쿠 <마음의 미래> & 제임스 배럿 <인류 최후의 발명품> 리뷰 | 조지 마이클
    하려는 의지와 하지 않으려는 의지: 월터 미셸 <마시멜로 테스트> | 마이클 셔머
    결점투성이의 과학 천재들에 대한 뜻밖의 호의: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이미테이션 게임> 리뷰 | 도널드 프로세로
    JUNIOR SKEPTIC
    텅 빈 지구 속으로의 환상 여행(I) | 대니얼 록스턴
    -
    #랄프반즈 #빌나이 #켄햄 #BillNye #KenHam #바다출판사 #이형진옮김 #이형진 #과읽남 #뉴스&이슈 #과학책읽어주는남자
    31 min
  • [S2E9] 리언 레더먼의 『신의 입자』 track.1 「보이지 않는 축구공」2/2 + 이 책의 출연진
    힉스를 ‘신의 입자’로 만든, 물리학의 전설이 찾아온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리언 레더먼이 펼치는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
    2012년 그 존재를 증명한 힉스보손은 어떻게 ‘신의 입자’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을까? 힉스입자를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에서 ‘신의 입자(God Particle)’로 만든 전설적인 책, 1993년 출간되어 전 세계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의 입자(The God Particle)》가 드디어 정식 번역 출간된다. 이 책은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입자물리학의 역사를 친절하게 해설함은 물론, 물리학자들의 마지막 과제 힉스입자의 존재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부터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어니스트 러더퍼드까지 펼쳐지는 물리학의 계보와 20세기 양자역학과 힉스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를 괴짜 물리학자 리언 레더먼의 유쾌한 입담으로 담아낸다.
    교양과학서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책, 한 시대를 뛰어넘어 계속 사랑받는 세기의 명저들은 새로운 과학책이 나오더라도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자신의 자리를 내어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1970년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1976), 1980년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1980년), 2000년대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2000년) 사이의 빈 칸을 채워줄 20세기 마지막 명저, 1990년대를 사로잡았던 리언 레더먼(Leon Lederman)과 딕 테레시(Dick Teresi)의 《신의 입자》(1993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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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의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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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보이지 않는 축구공
    2장 최초의 입자물리학자
    막간 A: 두 도시 이야기
    3장 원자를 찾아서: 역학
    4장 다시 원자를 찾아서: 화학자와 전기기술자
    5장 벌거벗은 원자
    막간 B: 춤추는 무술사범들
    6장 입자가속기: 입자가속기는 원자를 박살낸다……가 아닌가?
    막간 C: 반전성이 위배되었던 주말, 우리는 신을 보았다.
    7장 원자: 아토모스!
    8장 드디어, 신의 입자!
    9장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그리고 시간 이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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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말
    물리학의 역사와 참고 문헌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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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입자 #리언레더먼 #딕테레시 #박병철옮김 #휴머니스트 #보이지않는축구공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1 hr 6 min
  • [S2E9] 리언 레더먼의 『신의 입자』 track.1 「보이지 않는 축구공」1/2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힉스 입자를 '신의 입자'로 만들기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리언 레더먼이 이야기하는 입자 물리학 2,600년의 역사『신의 입자』는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입자물리학의 역사와 물리학자들의 마지막 과제 힉스입자의 존재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부터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어니스트 러더퍼드까지 펼쳐지는 물리학의 계보와 20세기 양자역학과 힉스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를 괴짜 물리학자 리언 레더먼의 유쾌한 입담으로 들려준다.
    물리학자들의 최대 과제는 우주의 모든 섭리를 담은 간략한 방정식을 찾는 것이다. 뉴턴 시대 F=MA, 패러데이와 맥스웰을 거치며 세월이 흘러 다양한 입자들이 발견되고 우주의 모든 현상과 십여 개의 입자로 설명하는 표준모형이 입자물리학의 정설로 자리 잡았으나 입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입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힉스입자’는 한동안 찬밥 신세였고 실험물리학자 레더먼은 도전장을 던진다. 결국 2012년 CERN(유럽 입자물리학 연구소)의 LHC(LARGE HARDRON COLLIDER, 대형하드론충돌기)를 통해 신의 입자 힉스를 발견하게 되며 오늘날 이 책은 놀라운 예언서로 읽히게 되었다.
    #신의입자 #리언레더먼 #딕테레시 #박병철 #휴머니스트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1 hr 1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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