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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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pisodes

  • [S1E32]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chap.1 (인간과 비인간)2/2
    ‘인간 vs. 비인간’
    과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가?
    홍성욱 교수가 말하는 네트워크는 인간과 인간 사이뿐만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연결망까지도 포함한다. ‘비인간’이란 인간이 아닌 존재 전부를 총칭하는 말로, 기술, 자연물, 동식물, 논문 등 여러 유형을 포함한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대표적인 비인간이 바로 ‘기술’이며, 따라서 기술이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것이 과학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데에 핵심적이다.
    비인간들은 인간이 만들고 연구하는 대상이지만, 역으로 다시 인간에게 기술적·도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0세기 초 뉴욕의 건축가 로버트 모지스는 존스 비치 공원을 설계하면서 흑인들이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공원으로 들어오는 도로 위의 구름다리를 낮게 설계했다. 흑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차체가 높은 것을 이용해서 흑인들이 공원으로 들어오는 교통수단을 ‘기술’로써 통제한 것이다. 결국 공원은 백인들만의 공간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기술과 인공물 같은 비인간이 한 사회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담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강화하는 역할도 가질 수 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비인간은 인간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인간과 동등한 지위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비인간들은 실제 세상으로 나오면서 여러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로버트 모지스가 설계한 구름다리도 몇십 년 뒤 엉뚱한 문제를 일으켰다. 높이가 너무 낮게 설계된 탓에, 컨테이너 트럭과 같이 차체가 높은 차량이 지나가기에 아슬아슬해진 것이다. 심지어 컨테이너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비인간이 다른 문제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런 문제들은 과학자나 기술자가 비인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는 예상하기 힘들다. 따라서 인간은 인간이 만들고 가공한 비인간들을 끊임없이 돌봐야 하며, 일종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에 대해 지속적인 사회적 담론이 형성될 필요가 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의 필요를 기점으로 만들어지지만 실제 사회에 적용되며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들게 되고, 이는 사회의 법적·윤리적 논의와 새로운 과학기술의 만남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과학과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영역이 있기에 사회와 과학의 끊임없는 소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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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을 테크노사이언스의 네트워크로 생각하기
    제1장 인간과 비인간
    테크노사이언스에게 실험실을 달라
    고속도로, 과속방지턱, 안전벨트, 경로석
    까칠한 비인간 행위자들
    인간과 기계의 차이
    로봇 과학자는 불가능한가
    사냥꾼과 학자
    제2장 네트워크로 보는 테크노사이언스
    미 항공모함이 쿠웨이트까지 가려면
    실험실 속 제왕나비
    네트워크로 읽는 세상
    패러다임
    제3장 과학철학적인 탐색
    세계는 하나인가
    사실
    법칙은 자연에 존재하는가
    과학적 이론과 민주주의
    제4장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융합
    성공적인 팀과 리더십
    거대과학의 리더십
    잡종적 존재와 돌봄의 세상
    불확실성
    책임
    과학과 과학기술학
    미주 및 참고문헌
    찾아보기
    1 hr 36 min
  • [S1E32]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서문 + chap.1 (인간과 비인간)1/2 + 별첨:아툴 가완디의 칼텍 축사
    “과학의 본질에 대한 통념을 철저히 깨부숴준다” -장하석
    과학기술은 사회적 네트워크로 움직인다
    낙동강 녹조, 인공지능, 가습기 살균제, 원전, 유전자 가위, 동물실험…
    과학과 사회, 같이 얘기 좀 합시다!
    고래는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인가, 다른 물고기들을 먹어치우는 포식자인가? 양측의 주장은 모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 ‘과학적 사실’은 존재하는 것인가? 토머스 쿤에 따르면 이런 논쟁은 ‘패러다임’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패러다임은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창한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틀을 의미한다. 패러다임이 다른 사람들은 같은 ‘사실’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에서 홍성욱 교수는 쿤의 패러다임 개념을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네트워크’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며, 과학적 이슈의 흐름을 설명하는 키(key)이다.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뻗어나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하던 네트워크가 소멸되거나 다른 네트워크로 대체되기도 하고, 여러 네트워크가 하나로 응축되기도 한다.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네트워크의 관점으로 볼 때, 과학이 사회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또, 과학이 자연 본연의 속성이라기보다 ‘인간’의 활동임을 직시할 수 있다.
    제목의 STS는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즉 ‘과학기술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과학의 발전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낳는다고 여겨지지만, 과학기술학의 관점에서 볼 때 과학기술이야말로 과학의 핵심이다. 일례로 산업혁명의 과정에서 발명된 증기기관이라는 기술이 근대 열역학의 발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과학기술학의 시각은 과학의 발전 과정을 단순한 지식의 진보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으로서 ‘살아 움직여온’ 역사로 보도록 이끈다. 이에 따라, STS를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즉 ‘과학기술과 사회’로 그 외연을 넓혀보고자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과학과 기술의 민낯을 보려면 그 사회적 속성을 함께 보아야 한다.
    이 책은 과학기술학의 시각을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학의 담론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책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STS의 핵심 개념들을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독자 스스로 현대 과학에 참여하는 주체로 여기기까지 사고를 넓혀갈 수 있다.
    #홍성욱 #과학의본질 #과학기술 #STS #인간과비인간 #동아시아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31 min
  • [S1E31]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문제적 과학책』 chap.5 (우주로 향하다)
    일주일에 36권 과학책을 읽는 법
    일 년에 한 권 읽기도 벅찬 과학책 36권을 일주일 만에 읽으려면?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책 36권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담은 이 책을 통해서라면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 고대의 과학부터 나비효과까지, 과학적 방법론의 탄생부터 지구과학의 부상과 현대 생물학의 만개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현재의 과학을 해석하려면 과학의 과거를 알아야 한다. 생물의 기원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오늘날에도 플라톤의 관념론에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찰스 라이엘의 19세기 지질학 이론은 지금도 인간 진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학의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각각의 저술이 과학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는 무엇인지, 세상에 대해 과학자들이 품었던 질문은 무엇인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어떤 개념을 설정했는지 등 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지극히 인간적인 과학 이야기
    이 책에 담긴 과학 저술들은 과학은 특정 집단만의 전유물이 아닌, ‘역사를 살아낸 뛰어난 인물들이 수행한 역동적이고 극적인 과정’이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과학은 오류 없이 진리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아니라,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때로는 오류에 빠져 있기도 하며, 또 많은 경우에 매우 뛰어난 ‘세상을 이해하는 인간 본연의 방법’이다.
    즉 과학적 탐구는 지극히 인간적인 추구 과정이다. 과학자의 인간적인 삶 이야기와 과학의 발달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하게 엮어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어느새 과학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듯하다. 한 권으로 읽는 과학 여행서와 함께 이제 본격적으로 과학 지식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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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추천사]
    인류 역사를 바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구자들의 목소리
    과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짚어주는 놀라운 통찰력 - Wall Street Journal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들어주는 책 - Chemistry World
    현대 과학 지식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책 - Library Journal
    존재 자체로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책 - Booklist
    1 hr 48 min
  • [S1E31]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문제적 과학책』 chap.1 (세상의 시초를 열다)2/2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책 36권 · 4
    서문 혹은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 수잔 와이즈 바우어 · 8
    1부 세상의 시초를 열다 · 13
    01최초의 과학 문헌: 처음으로 자연 세계를 자연 용어로 기술하다 #히포크라테스
    02인체를 넘어서: 처음으로 우주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다 #플라톤
    03변화: 처음으로 진화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다 #아리스토텔레스
    04모래알: 수학을 사용해 우주를 측정하다 #아르키메데스
    05빈 공간: 신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자연 세계를 바라보다 #루크레티우스
    06지구 중심적인 우주: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책이 나오다 #프톨레마이오스
    07최후의 고대 천문학자: 더 정교해진 수학으로 대안적인 우주론을 제시하다 #코페르니쿠스
    2부 과학적 방법론이 탄생하다 · 69
    08새로운 제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법에 도전하다 #프랜시스 베이컨
    09입증: 관찰과 실험으로 고대의 위대한 권위자를 반박하다 #윌리엄 하비
    10아리스토텔레스의 죽음: 관찰과 증명으로 아리스토텔레스를 무너뜨리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11도구의 도움: 자연 세계를 왜곡하고 감각을 확장해 실험 방법을 향상시키다 #로버트 보일 #로버트 훅
    12논증의 규칙: 실험 방법론을 전체 우주로 확장하다 #아이작 뉴턴
    3부 지구를 읽다 · 123
    13지질학의 기원: 지구 과학이 탄생하다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14새로운 과학의 법칙: 지구의 형성을 설명하는 양대 이론이 나오다 #제임스 허턴 #조르주 퀴비에
    15길고 점진적인 역사: 동일 과정설이 정설로 자리잡다 #찰스 라이엘
    16답해지지 않은 문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다 #아서 홈스
    17거대 이론의 귀환: 대륙 이동설이 제기되다 #알프레드 베게너
    18돌아온 파국: 지구사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격변적인 외부 사건’이 재등장하다 #월터 앨버레즈
    4부 생명을 설명하다 · 179
    19생물학: 처음으로 생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 시도하다 #장-바티스트 라마르크
    20자연선택: 처음으로 종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인 설명을 제시하다 #찰스 다윈
    21유전: 유전의 법칙과 작동 기제가 드러나다 #그레고어 멘델
    22종합: 세포 수준의 연구와 거시적 진화 이론을 결합하다 #줄리언 헉슬리
    23생명의 비밀: 생화학으로 유전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다 #제임스D. 왓슨
    24생물학과 운명: 신다윈주의적 환원론과 그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다 #리처드 도킨스 #E.O.윌슨 #스티븐 제이 굴드
    5부 우주로 향하다 · 243
    25상대성: 뉴턴 물리학의 한계가 제기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6‘빌어먹을 양자 도약’: 불연속적인 경로의 존재를 발견하다 #막스 플랑크 #에르빈 슈뢰딩거
    27빅뱅의 승리: 시초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서 종말을 생각하다#에드윈 허블 #프레드 호일 #스티븐 와인버그28나비효과: 복잡계, 지식의 한계를 상기시키다 #제임스 글릭
    위대한 문제적 과학책 36권 원전으로 읽기 · 298
    주석 · 310 참고 문헌 · 326 감사의 말 · 342
    1 hr 15 min
  • [S1E31]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문제적 과학책』 서문 + chap.1 (세상의 시초를 열다)1/2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빅뱅까지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 원전36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과학의 흐름을 꿰뚫는『문제적 과학책』. 이 책은《세계 역사 이야기》의 저자 수잔 와이즈 바우어가 인류 역사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과학 원전 36권을 담은 유쾌하고 친절한 과학사 강의이다.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뿐 아니라 제이스 D. 왓슨의 [이중나선],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같은 현대 과학책까지 한 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인류는 언제나 과학 논쟁 속에 둘러싸여 있다. 대개 우리는 신문기사나 온라인상의 화젯거리로 과학을 접하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정보만 제공할 뿐 불완전하고 혼란스럽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무엇을 발견했는지'와 '왜 그것을 알아내려 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방식으로 과학 지식이 인정되거나 거부되는지 어떤 과학이 충족시킬 수 있고 의심해 봐야하는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총 28장으로 구성 된 이 책은 화학,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우주학 등 과학의 전 영역을 다룬다. 각 장다마 대표 원전을 소개하고 그 원전이 과학에 어떠한 점에 기여했는지 설명한다. 또한 그 책으로 어떤 논쟁을 낳고 후대 연구자들에게 어떠한 숙제를 남겼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타고라스 수학, 갈릴레오의 지동설, 플랑크의 양자 이론, 와인버그의 빅뱅 이론 등 어렵지만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과학의 의미와 가치, 흐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문제적과학책 #김승진옮김 #윌북 #세상의시초를열다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 hr 1 min
  • [S1E30] 요하네스 보르스텔의 『매력적인 심장 여행』 에필로그 + chap.7 (심장에 좋은 침대 스포츠)
    프롤로그
    1. 매듭을 짓는 심장_심장의 생성과 발달, 운송로
    세상에서 가장 긴 연극
    제1막, 태아의 심장 / 제2막, 신생아의 심장 / 제3막, 건강한 심장 / 제4막, 병든 심장 / 제5막, 낡은 심장과 식어버린 심장
    심장판막 닫히는 소리
    우리 몸의 고속도로, 혈관
    2. 심혈관이 막힐 때_심근경색에 관한 모든 것
    응급구조사로서의 첫 경험
    제자리를 맴도는 배
    3. 심장과의 러시안룰렛게임_흡연, 음주,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
    심장으로 뻗은 아스팔트
    심장에게 주는 폭탄주
    피 웅덩이에서 커피 알갱이 찾기
    4. 심장의 정체 현상_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 심부전
    완전차단
    좁아지다
    뚱뚱한 심장
    5. 심장에 좋은 음식_섭식과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
    심장은 나쁜 지방을 싫어해!
    건강하게 먹어라
    부활절 토끼는 비건이 되어야 할까?
    자연의 단맛
    6. 심장박동 과속에는 딱지를 뗄 수 없다 _심장전도체계, 부정맥, 소생술, 심장이식
    가슴에 달린 공기 해머
    동맥을 위협하는 휴가
    천연 심박동기
    교회 첨탑이 보이면 공동묘지가 멀지 않다
    내 심장 갖고 장난치지 마요!
    엔진 손상
    7. 심장에 좋은 침대 스포츠_강한 면역 체계, 섹스와 심장의 상관관계
    불건전한 방법으로 건전한 심장을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 뇌의 보상 마약, 도파민 / ‘흥분 호르몬, 아드레날린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 힘의 원천, 테스토스테론 / 진통 호르몬, 엔도르핀 / 쾌락 호르몬, 에스트로겐
    (거의) 무적의 신체방어군
    선천면역 / 후천면역
    한 번 따끔하면 끝
    심장에게 주는 레드카드
    8. 리드미컬한 심장 체조_운동, 부지런한 적혈구, 힘찬 심장
    뛰어라, 심장
    싸움 혹은 도주 반응
    피가 나요!
    노란 유니폼을 입은 적혈구
    9. 눌러야 흐른다_혈압 메커니즘에 관한 모든 것
    압력솥
    잔디밭의 물병
    두 사람을 위한 심장박동
    10.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심장_수면, 스트레스, 이별의 상심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 및 심장 결손
    잠들지 않는 심장
    사랑에 병든 심장
    새콤달콤 만병통치약
    구멍 난 심장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1 hr
  • [S1E30] 요하네스 보르스텔의 『매력적인 심장 여행』 프롤로그 + chap.1 (매듭을 짓는 심장)
    우리 몸의 엔진 심장에 관한 모든 것!
    “잘 돌보면 100년 엔진, 방심하면 시한폭탄이 되는 주먹만한 우주, 심장의 비밀”
    『매력적인 심장 여행』은 ‘심장 전도사’인 저자 요하네스 폰 보르스텔이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심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사이언스 슬램 독일 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인기 과학강연자이다. 또한 응급상황에 투입되어 긴급 치료를 돕는 응급구조사로 활동하며 얻은 심장에 관한 흥미롭고 중요한 지식을 모두 들려준다.
    저자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독일 지역 사이언스 슬램 35관왕을 차지한 탁월한 강연 실력과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심장과 혈관의 세계’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심장의 형성과 기능 등과 ‘이별의 상심으로 인해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지’, ‘흡연과 과음이 왜 폐와 간 못지않게 심장에 치명타를 입힐지’ 등 다양한 궁금증과 심근경색, 심실세동, 심정지 와 같은 응급상황에 당면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1 hr 23 min
  • [S1E29] 기울리아 엔더스의 『매력적인 장 여행』 chap.1 (매력 돋는 장) 2/2 *별면 : 똥에 대해 알아볼까요?
    좀 더 (변비 치료)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물에도 신경 써야 한다. 물에 안 녹는 식이섬유는 비록 장 근육의 활기찬 운동을 독려하지만 종종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장 근육을 독려하는 힘이 세진 않지만 내용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자연은 이것을 아주 노련하게 설계하여 배합했다. 식물의 씨껍질에는 물에 안 녹는 식이섬유가 많고 과즙에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가 많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식이섬유를 제아무리 많이 먹어도 소용없다. 물이 없으면 식이섬유는 그저 단단한 덩어리에 불과하다. 물이 있어야 공처럼 부풀어 오른다. ---p.116
    폭식과 음주. 사는 내내 장을 혹사시켰다. 그러면서도 미안한 줄 몰랐다. 뇌와 심장을 깍듯이 대한 것과는 너무도 대조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했다. 내 장이 그리도 중요한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으니까. 이 깨달음을 많은 사람이 공유했으면 한다. 변을 보고 난 뒤 물을 내리기 아까워진다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의 기생충 열전》 저자)
    이 책은 두툼한 뱃살 뒤에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묵묵히 우리를 먹여 살리는 소화기관과 장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체내 거주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균형을 통한 공존과 평화는 인간 사회든 장내 생태계든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통해 치국(治國)이든 평천하(平天下)든 먼저 내 속을 다스리는 수장(修腸)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까지 덧붙여 말이다.
    이은희(과학 칼럼니스트, ‘하리하라’ 시리즈 저자)
    1 hr 14 min
  • [S1E29] 기울리아 엔더스의 『매력적인 장 여행』 여는 말 + chap.1 (매력 돋는 장)1/2
    독일에 ‘장내 미생물 균형’ 열풍을 불러온 신예 의학자
    기울리아 엔더스의 유쾌 상쾌 통쾌 장 수업!
    독일 서점가는 일대 ‘장 열풍’이 불고 있다. 1990년생 신예 의학도 기울리아 엔더스가 장의 숨겨진 기능과 생활 속 장 건강법에 대해 쓴 책 《매력적인 장 여행(원서명: Darm Mit Charme)》이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4년 4월 출시된 이래 줄곧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으며, 60만부 판매를 돌파하고, 23개국에 출간 계약되었다.
    그런데 왜 하필 장일까? 소화하고 배설하고 가끔 가스를 내뿜는 이 기관은 생명 중추인 뇌나 심장에 비해 크게 중요하거나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장은 우리가 그동안 등한시하고 오해했던 놀라운 신대륙이다. 100조 마리, 총 2킬로그램 분량 미생물들이 우리와 영양소 및 에너지와 호르몬을 주고받는 곳. 면역세포의 80퍼센트를 관할하고 교육시키며 체내 건강감시국 역할을 하는 기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비롯해 20여 종의 호르몬을 생산하며, 뇌 다음으로 신경체계가 발달한 곳. 그곳이 바로 장이다.
    기울리아 엔더스는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장의 세계’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어떻게 뇌가 아니라 배에서 올 수 있을까?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살아 있는 균)와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감)는 도대체 우리 몸에서 무슨 역할을 하며,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기능할까? 등등 장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매력적인장여행 #기울리아엔더스 #질엔더스 #와이즈베리 #북폴리오 #배명자옮김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1 hr 13 min
  • [S1E28] 제임스 배럿의 『파이널 인벤션』 옮긴이 글 + chap.3 (미래를 바라보며)
    옮긴이 글
    서문
    미주 및 참고문헌
    Chapter 1. 바쁜 어린이The Busy Child
    Chapter 2. 2분의 문제The Two-Minute Problem
    Chapter 3. 미래를 바라보며….Looking into the Future
    Chapter 4. 어려운 길The Hard Way
    Chapter 5.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Programs that Write Programs
    Chapter 6. 네 가지 기초적인 욕구들Four Basic Drives
    Chapter 7. 지능폭발The Intelligence Explosion
    Chapter 8. 돌아올 수 없는 지점The Point of No Return
    Chapter 9. 가속화 보상의 법칙The Law of Accelerating Returns
    Chapter 10. 특이점주의자The Singularitarian
    Chapter 11. 경 착륙A Hard Takeoff
    Chapter 12. 최후의 문제The Last Complication
    Chapter 13. 자연적으로 알 수 없는 것Unknowable by Nature
    Chapter 14. 인간시대의 종말The End of the Human Era?
    Chapter 15. 사이버 에코시스템Cyber Ecosystem
    Chapter 16. AGI 2.0
    #파이널인벤션 #제임스배럿 #정지훈교수 #동아시아 #미래를바라보며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51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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