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By 박대인&정한별Social SciencesEducation
Download on the App Store

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episodes

  • [과정남 36화] 기초과학정책 살롱 2부: IBS
    지난 주의 악몽을 딛고(...) 재녹음 끝에 올리는 기초과학정책 살롱 2부입니다. 1부에서 가장 최근의 핫이슈인 혁신안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근 5년 간의 과학기술정책 이슈중 가장 뜨겁다고 할 수 있는 IBS -기초과학연구원-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정부가 기초과학에 예산을 쓰겠다는데 어째서 많은 연구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지, 정확하게 어떤 문제인지, 기존의 연구 체제와 어떤 마찰이 있는지 등을 짚어봅니다. 이야기는 IBS가 시작된 배경에서 시작해서 그 취지와 형성과정을 훑어보며 진행됩니다. 현재 IBS의 구성을 뜯어보면서 현재 IBS를 둘러싼 논란들이 어떤 부분들을 건드리고 있는지를 정리하고, 결과적으로 IBS가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전제하고있는 "기초과학연구"의 특성과 존재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논쟁이 있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됐어, 잘 안되니까 그냥 때려치자"는 곤란합니다. 논쟁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쳐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하겠죠. 아무런 논의 없이 논쟁의 장이 닫힌다면 결국 언젠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 과정남의 에피소드가 이 과정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드디어_IBS #기초과학연구원‪ #세종시 #비즈니스 #선택과집중 #다양성 #생태계 #리니어모델
    58 min
  • [과정남 35화] 기초과학정책 살롱 1부
    고품격 과학기술정책 방송 과정남이 오랜만에 본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한동안은 기초과학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2015년 2사분기 정책계의 핫 이슈, 국가 R&D 혁신안 리뷰입니다. 방송의 이름에 지극히 충실하게 과학기술정책을 "읽어" 드립니다.
    게임계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GOTY)를 주듯이 정책계에서도 올해의 정책상(Policy of the Year, POTY?)를 준다면 2015년 최다수상을 노려봄직 할 정도로 굵직한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혁신안의 주요 골자는 무엇인지, 그래서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주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비판들이 제기되었고 왜 제기되었는지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오랜만에_둘이서만_녹음하니_어색하다
    #그_많던_기초과학정책은_누가_다_먹었을까
    #예산은_과학자도_춤추게_한다
    59 min
  • [과정남 인터뷰 16화] 어떤 선생님과의 대화
    당대의 사람들이 일을 잘하는 것 만큼이나 후속세대에게 그 일을 물려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때로는 일을 잘 하는 것보다 제대로 물려주는 것이 더욱 어렵기도 하지요. 이렇듯 중요하고 어려운 교육의 문제는 최근 한국 이공계가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이공계 위기" 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과학과 공학을 잘 물려줄 수 있을까요?
    오늘 과정남에서는 미래의 과학, 공학 꿈나무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선생님을 모시고 한국의 과학교육, 특성화교육, 그리고 큰 틀에서 한국의 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르치는 과학교육은 어떤 상황일까요? 학생들은 과학교육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대체 진짜 '과학교육'이란 무엇일까요?
    ‪#과학교육 #공학교육 #과학고 #실험 #보고서 #시험 #성적 #대입
    #입시 #실패 #점수 #정답
    1 hr 28 min
  • [과정남X신명호] 연구원의 연구와 삶에 대하여
    이공계 연구자들이 열심히 공부를 해서 학위를 받고 나면 크게 세 갈래로 나뉘어진 갈림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정표에는 -학교(대학), 사기업, 그리고 공공기관- 이 적혀있습니다. 앞의 두 선택지의 경우 국가별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겠지만, 마지막 선택지는 국가의 제도적 특성에 따라 그 차이가 상당합니다. 한국에서 마지막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소위 "정부출연연구기관"이라 불리는 곳에 입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연구원"이라 부르는 직군의 사람들은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직 종사자들을 일컫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항공우주연구원+공공연구노조 소속 신명호 박사님과 함께 연구원이란 직군의 일, 생활, 그리고 정체성과 이를 둘러싼 국가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생판 처음듣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방송을 듣는 여러분들과 그닥 다르지 않은 이야기가일지도 모릅니다. 출-퇴근부터 "연구원" 으로서 말하는 한국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성까지, 잡다하지만 그래서 더욱 중요한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연구원 #과학기술인 #노동자 #과학기술정책 #정부출연연구소
    #R과D #복지
    1 hr 11 min
  • [과정남X홍부용] 이공계 문외한과의 대담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전문 영역이 있습니다. 어떤 영역들은 겹치기도 하지만 한 사람이 모든 영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를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과학기술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전문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도 있고, 더 극단적으로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 혹은 풍문(?)으로만 접한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과학기술계를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은 과학기술인들만이 아니고, 이는 과학기술정책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역대 모~든 게스트 중 가장 과학기술과 담을 쌓고 살아온 게스트, 홍부용 작가님의 시선을 통해 이공계 학생들의 삶과 공부,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인터뷰인데인터뷰가아님
    #내이미지가이럴리없어
    #공돌이화이팅
    #영실이
    1 hr 5 min
  • [과정남 인터뷰 15화] 어떤 회사원과의 대화
    최근 들어 생물학, 생물학자가 바라보는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역시 여세를 몰아 생물학으로 갑니다. 아쉽게도(?) 초파리는 아니고, 바로 "동물 실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많은 어린 학생들이 과학 캠프에 가서 작은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하고 그 경험을 부모님께 말하고는 합니다만, 어떤 연구자에게는 이것이 일상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동물 실험이 교육적 수단으로 간혹 활용되기는 하지만 사실은 대다수의 동물 실험은 여러가지 목적으로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동물 실험을 생업의 일부로 삼는 일을 해 온 회사원을 모시고 일상부터 과학, 제도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동물실험‬ ‪#‎IRB‬ ‪#‎윤리‬ ‪#‎스트레스‬
    57 min
  • [과정남 34화] 대학원생은 "오-겡끼"한가
    오겡끼데스까!
    딱히 번역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유명해진 이 대사는 아마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어가 아닐까요?
    2013년 말, 굉장히 비슷한 말이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어버전 입니다. 바로, 고려대 대자보를 통해 알려진 "안녕들하십니까" 라는 안부인사 입니다. 말 자체는 오겡끼데스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한국어 버전은 그다지 로맨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과정남은 대학원생들의 "안녕-겡끼"의 한 단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아마도, 무겁습니다.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그리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어디에서인가 분명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의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바로 옆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질문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우리_대학원생이_이렇게_겡끼할리가_없어‬
    ‪#‎연구실‬ ‪#‎인권‬ ‪#‎인권센터‬ ‪#‎대학원생‬
    1 hr 10 min
  • [과정남X김우재] 초파리 유전학자와의 대담
    [과정남X김우재] 초파리 유전학자와의 대담
    이번 에피소드는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에피소드입니다. 인터뷰같기도 하지만 인터뷰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자니 정규 에피소드로 넣기도 애매해서 특집편으로 편성해보았습니다.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여기저기서 유행하는 A X B의 형식으로 제목을 뽑아보았습니다.
    초파리 연구의 역사, 20세기 생명과학의 역사, 현재 한국과학의 문제점, 과정남의 문제점에서, 후배들을 위한 조언까지 다루는 내용도 굉장히 넓고 다양하지만 깊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녹음해놓고 올리려고 보니, 이번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올린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최장의 녹음시간이기도 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초파리유전학자 김우재 박사님과 소통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 팟캐스트뿐 아니라 과이언맨​ 과 과학과사람들​ 이 진행하는 #과학같은_소리하네 에도 출연하신 적이 있으니, 더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http://heterosis.net/
    트위터: https://twitter.com/revoltscience
    ‪#생물학 #초파리
    #생명과학
    #과학자집단
    #과학자_공학자_힘내라!
    1 hr 45 min
  • [과정남 인터뷰 14화] 어떤 초파리 유전학자와의 대화
    단어 연상 퀴즈입니다:
    "매우 더운 여름, 음식물, 특히 과일"
    네 맞습니다. 정답은 "초파리" 입니다. 여름철 초파리는 가정집 주방과 자취생들 최대의 적이지만 과학자들에게는 쥐와 더불어 굉장히 소중한 연구 대상이기도 합니다. 오늘 과정남 인터뷰에서는 이 초파리"들"을 다루는 과학자를 모셨습니다. 사실 과정남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과학기술정책적 이슈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분야가 실험에 기반한 생물학인데요, 이제야 섭외를 하게 되다니... 반성합니다 ㅜㅜ
    무려 14화에 와서야 본격적인 생물학자를 섭외하게 된 과정남 인터뷰 특집, 노동 집약적 과학의 끝장판 초파리 유전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말하는 과학과 과학자의 삶을 들어볼까요?
    1 hr 5 min
  • [과정남 33화] 책 읽어주는 남자들 어게인
    책 읽어주는 남자들 특집이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했던 책 읽어주는 남자들 특집에서 저희가 보고서를 읽으며 보고서라는 장르(?) 특성과 그 장단점, 한계점 등을 이야기했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책을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바로, 제안서입니다.
    제안서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써 마음 한 구석이 아려오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보고서가 어떤 연구 프로젝트의 끝이라면 제안서는 바로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대학원생과 연구원, 그리고 사실 모든 회사원들을 힘들게 하는 바로 그 제안서를 하나하나 뜯어가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우리는 왜 제안서를 써야 할까요? 제안서라는 물건은 과학기술정책, 특히 연구 지원 정책에 있어 어떤 의미와 위치를 지닌 물건일까요? 제안서라는 양식만이 최선의 수단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에 대해 과정남 33화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1 hr 6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