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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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인&정한별Social Sciences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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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episodes

  • [과정남 인터뷰 62화] 어떤 인공지능 영상처리 연구자와의 대화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즐거운 인공지능 이야기 시간입니다.
    사실, 이번 인터뷰는 어떤 제목으로 소개드려야 할지 고민을 꽤나 해보았습니다만, 다 듣고 나면 '뭐야 이 제목이 굳이 필요 없었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연구자는 천문학을 전공하셨지만 박사를 마치고 탈-주 하신 뒤 강한 연구자(...)로 거듭나 현재는 병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연구를 하고 계십니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이요 의사...가 아니라 천문학자 양반이라고 물으신다면 눈 앞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저희도 여전히 신기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저희는 천문학 박사 학위자를 병원에서 만나고 온 게 맞습니다
    #이것이_융합인가 #개소리임
    인공지능, 딥 러닝 등의 개념이 각종 미디어나 교육 자료 등을 통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만, 사실 연구자의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가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무엇을 강조하는지도 다릅니다.
    이번 이야기는 흔히 딥 러닝 하면 나오는 'oo네트워크'의 특징, 효율성 뭐 이런 것보다는 그 네트웤을 잘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라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에 초점을 맞추어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비지-인-가비지-아웃" 이라는 말이 꽤나 유명한데요, 한국 버전으로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죠. 의료 업계에서도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딥 러닝을 활용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바로 그 데이터의 양과 품질입니다.
    이 이상 이야기를 하면 저희가 굳이 인터뷰를 하고 온 이유가 사라지니 이 쯤에서 과도하게 길어진 방송 공지를 줄이고 나머지는 방송을 들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병원으로 온 천문학 박사의 이야기와 함께하시죠.
    뿅.
    1 hr 29 min
  • [과정남X김래영] 과학기술과 헌법
    3월입니다.
    그렇습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뭐 한게 있다고 벌써 날씨가 따뜻해져 버렸...
    오늘은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아니,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어찌보면 굉장히 당연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좀 오래 된 기획입니다만 저희끼리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지라 저희를 대신해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실 분을 모시기 위해 뜸을 오래 들였습니다.
    뜸이 든 만큼 내용은 알찹니다. 최근 핫 이슈(!)인 개헌에 대해서, 특히 과학기술계의 개헌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헌법 127조 1항, "국가는 과학기술의 혁신과 정보 및 인력의 개발을 통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노력하여야 한다"는 문구의 의미와 이에 대한 2018년의 문제의식, 87년 헌법의 상황과 현재 개헌이 논의되는 한국(과학기술계)의 인식, 개정안들의 지향점, 그리고 조금 더 크게는 "헌법"을 바꾸는게 어떤 의미와 효과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글로 쓰니 뭔가 대단히 있어보이고, 소수의 업계인들 이야기같습니다만 오히려 "개헌"은 그 어떤 사회 정책/제도보다도시민 개개인의 직접적 관심과 힘에 의지하는 작업입니다. 빈말이 아니고 정말로, 물리적으로 그렇습니다.
    3월의 첫 주말은 과정남과 함께 헌법의 의미와 그 개정에 대해 간단한 공부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1 hr 22 min
  • [과정남 인터뷰 61화] 어떤 선충연구자와의 대화
    설이 끝나고 어느덧 2월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2018년의 1/6 끝난거 실화냐...
    흐려지는 정신을 부여잡고 뺨을 한 대 때린뒤 연구를 보려고 하면 눈이 감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그럴 땐 적당히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고 과정남을 들으면 됩니다
    #대학원노조_위원장님께_배운_기적의_논리
    원래 남의 떡이 커 보이고 내 연구 빼고 다 재미있어 보이는게 연구자 종특 아닙니까. 그러니 오늘도 여러분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남의 연구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과정남 인터뷰 육십일번째는 선충연구자와 함께합니다. 대체 뭐가 그리 좋아서 선충 연구를 하는지, 다른 모델 생물은 싫은 건지, 그래서 재미는 있는지, 잘 되는지, 다른 연구와 비교해서 선충 연구를 할 때 좋은 점은 무엇인지, 아니 애초에 선충이란 게 정확히 뭔지 등등 저희는 언제나 아는게 없기 때문에 질문이 늘 거꾸로 갑니다.
    오늘도 남의 연구 이야기 신나게 들으며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뿅.
    1 hr 21 min
  • [과정남X전국대학원생노조] 대학원생의 목소리는 모일 수 있는가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꿀같은 화요일입니다.
    내일 하루만 버티면 휴가...헤햏...(이라고 하지만 연구자에게는 그런거 엄썽)
    업로드 날짜를 굳이 애매하게 조정하면서까지 저희가 꼭 하고 싶었던 방송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과정남은 잊을만하면 간간히 대학원생 이야기를 중간중간 양념처럼 넣고는 합니다. 저희 방송을 자주 들으신다면 지겹다고 생각하실 것 같기도 할 정도 말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말하고 싶은걸요..
    그간 대학원 총학생회의 목소리도 간간히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럴 때마다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대학원생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의 부재였는데요, 그런데 그것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대학원생노조의 대표자 두 분을 모시고 대학원생 노조라는게 성립 가능한지(!), 어떤 취지에서 결성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과 전략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봅니다.
    본인이 대학원생이라면, 혹은 주변에 대학원생 친구가 있다면 오늘 방송을 꼭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침 설 연휴가 다가왔으니 방송 들을 시간도 많고 아주 좋네요.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리면, 중간 중간 반복적으로 나오는 멘트는 오디오가 씹힌 것이 아니라 진짜로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다들 좋은 연휴 되세요!
    뿅.
    1 hr 16 min
  • [과정남 70화] 본격 행사 리뷰-우
    2018년의 1/12가 지나갔습니다.
    과정남은 인터뷰를 하다보니 한 달이 가버렸...
    2월의 첫 과정남이자 2018년의 첫 정규방송은 본격 행사 리뷰-우와 함께합니다. 아시다시피 1월은 다양한 행사가 쏟아지는 시기 아니겠습니까. 다들 새해의 기운을 받아 한 해의 일을 잘 해보고자 막 컨퍼런스와 박람회와 행사에 다니며 아주 보람찬 1년의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고 뭐 그런 일을 저희도 하고싶습니다. (콧물을 닦는다)
    #인간적으로_신년회는_제외합시다 #그건_그냥_논거임
    과정남도 1월에 뭔가 아주 킹갓엠퍼러충무공마제스티 대단한 행사들을 다녀왔습니다. 과학과 기술, 두 분야에서 아주 글로컬하게 유우-명 하고 1년 내내 회자되는 그런 두 행사에 대한 짧막한 감상 소감 넋두리를 이야기합니다.
    바로...두구두구두구두...
    #CES (Customer Electronics Show) 와 #매사페 (Mad Science Festival) 입니다!
    과ㅈ 의 CES 부스 참가 후기, 그리고 과정남의 매사페 후기와 함께 2월의 첫 주말을!!
    오늘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1 hr 7 min
  • [과정남 인터뷰 60화] 어떤 집사와의 대화
    과ㅈ가 돌아오고 인터뷰는 어느덧 60번째를 맞이했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은 정말로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남조선 최고의 면역학 전문 페이스북 페이지, 집사의 면역학 - Zipsa Immunology 의 주인장, 집사를 모셨습니다.
    #이뮤우놀로즤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니겠습니까.
    집사님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더 게임 오브 ㄷth 아니고 면역학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면알못 과정남들에게 하나하나 친절하게 바닥부터 이야기해주시는 집사 당신은 아아 투머치설명꾼 아니고 마치 과학의 정석같은 모습입니다.
    집사님과 함께 면역학의 지식적 기본, 해외에서 면역학을 공부하는 현실, 그리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정말로, 긴 설명이 필요없는 인터뷰 60화.
    오늘도 클릭 ㄱㄱ
    1 hr 43 min
  • [과정남 인터뷰 59화] 어떤 취준생과의 대화
    저번 주 과정남을 듣는 일은 쉽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균형을 지키는 과정남(응?)은 여러분의 멘탈 관리를 위해 아주 밝고 상쾌하고 알흠다우며 찬란하고 예쁘고 멋지고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한 이야기를 들고오...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얼 #혼또니 #노력은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대학원생의 시간은 거꾸로 가지는 않고 너무 정직하게 정방향으로 15.674배속으로 질주하고 대전을 떠난 과ㅈ는 돌아오지 않고 ㅓㅇ남은 잠을 못자고 여튼 그런 상황에서 ㅓㅇ남이 게스트를 모시고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인터뷰들에서 해외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최근들어 학업을 마치고 즐거운 취준의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을 모시고 연구와 인생사를 돌아봅니다. 박사는 왜 안 가시나..(퍽)
    #그러면취업준비이야기가없잖아 #실화임
    이번주는 큰 마음의 준비 없이 가볍게 들으셔도 좋습니다.
    오디오가 비는 것을 의식한 ㅓㅇ남이 계속해서 무언가 말을 하려고 애를 쓰는 것 같은 인상을 받으셨다면 감사합니다.
    #노오오오오오오오력
    뿅!
    1 hr 33 min
  • [특집] 이공계 내 성차별 아카이브 들춰보기, 마지막
    쨔쟌. 안뇽하세요
    대전에는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불어닥쳤습니다...라고 해봐야 사실 더 추운 곳에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여튼 대전은 올해들어 가장 춥고 험악한 날씨입니다. 이런 때에는 역시 방에 (연구실에?) 틀어박혀 커피 한 잔 때리며 팟캐스트를 조지는 것이 답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말
    헌데 과ㅈ가 생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관계로 이번 방송은 ㅓㅇ남 혼자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때마침 #페미회로 의 도움으로 긴급 도우ㅁer가 파견되어 마지막 남은 아카이브 들춰보기를 진행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라진과ㅈ
    지난 두 차례에 걸친 들춰보기와 마찬가지로 심신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들어있으니 주의하며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 / 본 방송에 나오는 사례는 모두 현실에 기반한 '현실' 입니다. 리얼. 참트루. 놀랍게도 진짜 있었던 일 ㅇㅇ / *
    다들 의자를 창가로 돌리고,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을 잔잔하게 브금으로 설정한 뒤,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과정남의 최신 업로드를 클릭! 하고 듣다가 이런 ㅅ...이라는 욕설이 나오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평온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뿅
    1 hr
  • [과정남 인터뷰 58화] 또 다른 해외취업러와의 대화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과정남이 맞는 네 번째 새해입니다. (눈물 좀 닦고...)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건 다 여러분들께서 저희 방송을 꾸준히 들어주시는 덕분입니다.
    2018년 새해 첫 방송은 꿀팁 경험담 공유를 제공하는 인터뷰입니다.
    지금까지 과정남에 출연해주신 인터뷰이들께서 정말 다양한 국가의 사례들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인터뷰 58화 게스트는 일본과 한국, 양 국가에서 모두 대학(원)을 다니고 일본으로 취업을 하신 해외취업러입니다. (빰바빠암!)
    인터뷰 56화의 게스트와는 조금 다르게 일본에서 학업을 해보신만큼 유학생으로서의 관점까지 함께 버무려 좀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본에서의 학업이나 취업에 관심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북미와 유럽 이야기만 나와서 답답했다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 바로 클릭 ㄱㄱ
    1 hr 32 min
  • [과정남 69화] 2017 나는 '또' 이렇게 이상한 책들을 읽었다 - 2부
    저번 독서 목록은 어떠셨나요. 하나쯤 괜찮다싶은 책이 있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과ㅈ의 독서 목록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얼핏 봐도ㅓㅇ남의 목록과는 사뭇 다른데요, 다양성이란 언제나 좋은 것이니 저희가 추천드리는 책 스무권이 디 각각의 매력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말).
    굳이 브리핑을 길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과ㅈ의 목록을 공개합니다.
    [2017 내가 이렇게 이상한 책들을 읽었다: 과ㅈ]
    1. 필 나이트. 안세민 옮김. 슈독(Shoe Dog):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
    트 자서전. 사회평론. 2016
    2. 김영준. 골목의 전쟁. 스마트북스. 2017
    3.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이지연 옮김. 제로 투 원: 스탠퍼드대
    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한경. 2014.
    4. 벤 호로위츠. 안진환 옮김. 하드씽: 경영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
    가? 36.5. 2014.
    5. 레이 크록. 이영래 옮김. 로켓CEO. 오씨이오(OCEO). 2016.
    6. 젊은 역사학자모임.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역사비평사.
    2017.
    7. 정은정. 대한민국 치킨전: 백숙에서 치킨으로, 한국을 지배한 닭
    이야기. 따비. 2014.
    8. 김민섭. 대리사회: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 와이
    즈베리. 2016
    9. 임태훈, 이영준, 최형섭, 오영진, 전치형.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
    알마. 2017
    10.무라카미 하루키. 임홍빈 옮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문학사상. 2016
    올 한에도 과정남과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내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뿅!
    1 hr 2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