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고객의 휴대폰을 고치려던 미국의 수리 기사가 뜻하지 않게 황당한 일에 휘말렸습니다.

동대구역 앞에 설치됐던 펭수 조형물이 설치한 지 하루 만에 철거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업 시간 같은 일과 시간에 학생들이 외투를 착용할 수 없도록 규정해 놓은 중학교 교칙에 '개정 권고'를 내렸습니다. 인권위는 이런 규정이 "학생들의 건강권과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외관상으로 예쁜 핑크뮬리가 생태계 위해 식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환경부가 국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핑크뮬리는 지난해 12월 '생태계 위해성 2급'으로 지정됐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뉴 노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서 다가오는 2021년의 중요한 키워드로 '브이노믹스(V-nomics)라는 신조어가 꼽혔습니다.

미국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동요 '아기상어'를 듣게 한 교도소 직원들이 기소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환절기 감기나 독감 증상도 가볍게 넘기기엔 조심스럽습니다. 코로나 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각자 다른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뒤늦게 배운 한글에 마음을 담아 인생을 써내려갔습니다.

제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 중인 박상욱 의사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소개합니다. 박상욱 의사는 성폭력 피해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여성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2차 가해를 서슴치않는 사회의 모습을 비판했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10명 이상 모이면 안 된다는 방역 지침을 어기고 상상을 뛰어넘는 '변명'으로 경찰관을 경악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