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끈기로 한 시민이 소중한 재산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4일, A씨는 안쓰는 밥솥에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다 무심코 분리수거장에 버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뒤늦게나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나 흐른 뒤라 돈을 찾을 가능성은 낮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순수 육식주의자라고 엄마가 부를만큼, 채소와 과일은 입에도 안 대고 고기만 찾던 11세 소녀가 심한 복통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실려간 병원에서 복부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눈이 멀고, 한쪽 귀가 잘리고, 온몸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거리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치료견으로 거듭난 5살 강아지 '매기'의 이야기입니다.

태국의 한 기업이 리조트에서 벌인 사원 행사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시합을 열었습니다. 흥겨운 분위기였지만, 곧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리 양보 안 해줘도 된다"는 뱃지를 가슴에 달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노인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중국 이야기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엄마가 임신 2개월째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우유로 연명했지만,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반려견을 등록해 주세요! 혹시라도 불의의 사고로 헤어지게 될 경우 되찾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그래서 법으로 정해졌고, 이제는 등록 안하면 과태료도 물게 된다고 합니다. 과태료 무서워서가 아니라, 우리집 댕댕이와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미루지 말아야겠죠?

세계적인 TV 셀럽 킴 카다시안이 몸매 보정 속옷 브랜드를 내놨는데, 이름 때문에 국제적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속옷 브랜드 명칭을 '기모노'로 지은 것에 일본인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하루라도 게임을 못하면 입에 가시가 돋힐 것 같던 중국의 고3 학생이, 입시에 전념하기 위해 고심끝에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이 공부에 전념하는 1년 동안, 엄마가 대신 게임을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요.

지난달 9일, 캐나다에 사는 한 여성이 퀘벡에서 토론토로 향하는 에어 캐나타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여성은 별다른 걱정 없이 잠이 들었고, 얼마 뒤 눈을 뜬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는 비행기에 자신만 홀로 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