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헬리콥터를 보낸 아빠가 돈 자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현재 헬리콥터 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과학 기술 행사에 와달라고 초대를 받고 간 것일뿐 부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해지면서 주가와 환율이 연일 타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지금 중국과 협상을 타결하려는 게 아니라 판을 깨려는 것이며, 그 근저엔 2020년 재선을 위한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음주로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 여성이 경찰관을 피해 다른 차량 밑에 숨어있다가 차량을 들어 올리는 소동 끝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아있는 문어를 갖고 먹방 비슷한 인터넷 방송을 찍으려다 얼굴 살점을 뜯긴 여성 유튜버가 있습니다. 평소 방송 조회수가 늘지 않아 불만이었다는데, 조회수는 확실히 높아졌다고 합니다.

결혼식 하객 민폐 1위는 '하얀 원피스 입고 온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던데요.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들이 결혼하는데, 그 어머니가 하얀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겁니다. 신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네일 아트를 받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오른손 엄지손톱에 어두운 줄이 가 있었던 겁니다. 여성은 처음에 단순한 멍 정도로 생각해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엄지손가락이 퉁퉁 부어오르며 빨갛게 변하기 시작했고, 이에 깜짝 놀란 여성은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진찰 결과, 손톱 위의 검은 줄은 '손발톱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의 징후였습니다.

영국의 한 남자가 싸이클대회를 앞두고 자전거 사고를 당해 전신이 마비됐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인 재활 끝에 다시 걷게 되었고, 3년만에 단축마라톤 출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한 남성이 애플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끼고 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한쪽이 없어졌습니다. 침대를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자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얼마나 영화가 보고 싶었으면... 부대 배치받은 지 한달 밖에 안된 이등병이 군무를 이탈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네, 우리나라 이야기입니다.

녹차 추출물을 다이어트 용도로 석달쯤 먹다가 급성 간염이 와서 병원에 실려간 16세 소녀의 사례가 의학계에 보고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50대 남성이 같은 이유로 간이식을 받았습니다. 녹차를 차로 마시는 건 안전하지만, 농축된 추출물은 문제가 다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