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유튜버가 '주먹밥 빨리 먹어치우기' 먹방을 하던 도중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거품을 물고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유튜브 방송으로 나갔고, 시청자의 119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이후로 그 유튜버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 8년된 아내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결혼 전에 정자 기증을 했는데,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가 47명이나 된다는 겁니다. 이 아내, 이혼해야 할까요?

네 살 아들이 보챌 때마다 부모는 우윳병을 물려줬습니다. 아이는 입에 우유를 머금고 잠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치과에 가게 되었을 때, 부모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습니다. 젖니 20개 중 18개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후 6개월된 어린 고양이가 작동 중인 세탁기에 갇혀 빨래와 함께 돌아가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영국에 사는 한 여성이 가짜 암환자 행세를 하며 후원금을 모집해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성을 위해 우리 돈으로 6천만원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눈 감고 자는 사람의 얼굴에 그의 스마트폰을 들이대 잠금을 해제한 뒤 폰뱅킹으로 계좌의 돈을 터는 범죄가 중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 부부가 베란다에서 1만 마리나 되는 벌을 키우고 있다는 겁니다.

휴일이면 소파에 누워 tv만 보고 꼼짝않는 남편이 꼴보기 싫었던 아내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어떻게 곯려줄까 하다가, 꾀를 내었습니다. 쇼핑 목록을 적어주고 장을 봐 오라고 시켰는데, 사올 물건 목록이 뭔가 특이했습니다.

이륙 7분만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57명이 숨진 에티오피아 보잉 여객기 사고당시 조종석 녹음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조종사들은 비행기 고도를 높이려 안간힘을 쓰는데도 비행기는 자꾸 땅으로 처박히는 안타까운 상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비행기 자세를 제어하는 자동장치의 오작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뒤 돈을 인출해가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수법에 당할 경우 계좌의 돈을 몽땅 털리는 등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