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 선생님이 된 에밀리는 개를 키우며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게 된 반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시험문제를 냈습니다. 문제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고 귀여운 것이었습니다.

인도에서 한 여성이 의료기관의 도움 없이 혼자 출산을 해결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이 미혼 출산에 따른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혼자 몰래 아기를 낳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이 미국에서 터져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대기업 최고경영자, 할리우드 스타 등 부유층 유명인사들이 많게는 10억원까지 뒷돈을 주고 자녀들을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부정입학 시킨 겁니다.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한 소년은 몇달 전 선물받은 금붕어 '니모'에게 푹 빠져 지냈습니다. 어항에 늘 얼굴을 맞댄 채 구경하고 직접 밥을 주며 애정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어린 소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사랑하는 친구와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고 싶어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티오피아에서 여객기가 이륙 6분만에 추락해 150여명의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죠. 그런데, 탑승 게이트에 딱 2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탑승을 거부당헀고, 그 덕에 천운으로 목숨을 건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두 살 배기 아기가 팝콘을 먹다 기도로 들어가는 바람에 폐렴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미국의 아이 셋 있는 집에서 벌어진 일인데, 엄마는 팝콘이 이렇게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걸 미처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열대과일 두리안 농장과 유통으로 거대한 부를 일군 태국의 회장이 "사위 뽑기 오디션"을 열었습니다. 미모의 재원인 26살 딸에게 짝을 지워 사업 후계자로 삼겠다는 것인데요. 그 결과로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13살 소년이 PC방에서 이틀 내내 게임만 하자, 아들이 저러다 죽겠구나 싶었던 엄마가 아침밥을 들고 PC방을 찾아갑니다. 필리핀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국제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JYP의 막내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히트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ITZY. 그 멤버 중 하나인 채령의 외모를 두고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날리자, 채령의 엄마로 추정되는 이가 댓글로 '그러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댓글 내용, 소개합니다.

방탄소년단을 길러낸 제작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모교인 서울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나는 미래를 꿈꾸지 않았다" "내 성공의 원동력은 분노" 등의 말을 했는데, 어떤 맥락에서 어떤 메시지를 담은 말일까요? 직접 들어보시죠.